정말 어머니마음 이해를 위한 질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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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xddxxd
4달 전
정말 어머니마음 이해를 위한 질문입니다 제발 이 글 읽으시면 제발 여러분의 생각을 적어주세요 아무말이라도 괜찮습니다 자식목을 조르고 자식한테 칼들이밀면서 같이 죽자하고 자식 앞에서 뛰어내리려고하는 부모 마음좀 댓글에 적어주세요
전문답변 추천 1개, 공감 3개, 댓글 10개
singsing1231
4달 전
이건 부모가 아닙니다. 자식을 보듬어주고 내 목숨보다 자식이 소중한데 같이죽자,자해등 이게 부몹니까. 부모 자격 없습니다. 정신과 치료가 시급해 보이네요.
dxxddxxd (글쓴이)
4달 전
@singsing1231 어머니가 저럴정도로 저는 부모를 불행하게 하는 딸인거 같아요.. 저 낳고 미역국을 먹은게 후회된다고 하셧어요 어머니 인생을 망처버린 자식같아요 근데 한편으로는 어머니가 불쌍하면서도 보면 피해자코스프레하는거 같아서 화가 치밀어 올라요 본인만 힘든줄 아는 그 눈빛, 아무의욕 없다는듯한 행동들이 저를 미치게 만들어요 저는 왜 태어난걸까요?
iba104
4달 전
태어나게 해달라고 조른거 아니시잖아요. 낳은건 부몬데 왜 '태어남을 당한'분이 죄책감을 가져야하나요. 정말 힘들겠어요.자식으로써 부정당하는 일은 존재가치에 혼란을 줄것 같은데 정말 버티기 힘들것 같아요. 살아남으셨음 좋겠어요. 부모에 너무 얽매이지 말구요.
dxxddxxd (글쓴이)
4달 전
@iba104 어머니는 저 행동에 대해 사과하셨어요.. 그치만 저의 어머니에게서 느껴지는 .. 어머니의 마음 안쪽에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후회가 있음이 느껴져요.. 제가 피해망상증인걸까요..? 저는 저때 일을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아무 생각, 감정이 들지 않아요. 저때 제 감정이 어땠는지 기억도 나지 않고요.. 저의 어머니께서는 욱하는 감정을 잘 참지 못하시는거 같아요 덕분에 미성년자일때는 모두가 보는 앞에서 망신을 당한적도 있어요 저의 어머니께서 두번째로 제 목을 조일때는 아무런 반항조차 하지 않았어요 무슨마음으로 그랬는지는 몰라도 차라리 그때 어머니 손에 죽었으면 하는 마음도 드네요
bb234
4달 전
부모자식도 결국 타인입니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신경써야하는 인간관계입니다. 그 부모는 자기파괴적 행동을 해야할 만큼 지독하게 고통스러운 삶을 살고있나봅니다. 가족은 운명을 어느정도 공유는 하지만 거기서 이탈한다는 선택지도 분명히 있습니다. 반드시 독립하셔서 님만의 인생을 꾸려나가시길 바래요.
dxxddxxd (글쓴이)
4달 전
@bb234 지독하게 고통스러운 삶은 제 탓인 거겟죠?
bb234
4달 전
@dxxddxxd 님이 죽으면 다 해결되고 행복해지나요? 님 때문이 아니라 자기파괴적 성향이 님한테까지 끼친 것입니다. 자식도 타인이라는걸 생각하지 않아서요.
iba104
4달 전
@dxxddxxd 후회 하실수도 있죠. 어머니가 아닌 같은 여자로써 인간으로써 어머니에 대한 사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면 그 인생이 어머니 마음을 왜 그렇게나 지독하게 만들었는지 알아볼 수도 있겠죠. 전문가가 가장 좋겠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거나 어머니가 거부한다면 힘들겠지만요. 그치만 분명한건 그건 어머니의 인생이 그랬다는 거지 님이 어머니 인생을 망친건 아니란거죠. 선택은 어머니가 한거고 어머니가 살아온거지 님이 대신 살아왔고 태어나기도 전에 조종한것도 아니잖아요. 말도 안되는 얘기죠. 그때 일에 아무생각, 아무 감정이 안든다는거 너무 괴로운 기억이라 방어하기 위해 잊은걸까요? 차라리 그 손에 죽고싶다는 감정은 저도 누군가 날 죽여줬음 좋겟다 생각한적이 있어 가슴이 먹먹하네요. 뿌리치고 달아났음 좋겠어요. 생존에 걸린 문제잖아요. 아무리 남이 그래도 어머니잖아~ 힘든분이시니 너가 더 노력해봐 라는 말 무책임하다고 생각해요. 지금 님의 생존이 달려있는데 뭘..님이라도 병원에 가보시고 님이라도 살아남을 수 있는 복지정책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dxxddxxd (글쓴이)
4달 전
@bb234 그래도 제가 어머니께 행복을 주는 자식이었다면 이러진 않았겠다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
dxxddxxd (글쓴이)
4달 전
@iba104 저의 어머니만 보면 드는 이중적인 감정이 저를 힘들게 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