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 학교폭력에, 집에선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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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ye367
4달 전
학창시절에 학교폭력에, 집에선 가정폭력... 버티고 버티다 겨우 성인이 되었어요 근데 이젠 힘내라는 말도 싫어요 어느정도로 더 버텨야 할까요 성인이 되어서는 최대한 남들의 말을 들어주려고 귀기울였고 남들에게 미움 받지 않으려 노력했어요 그래도 다들 저한테 실망하더라고요 이젠 울음도 안나와요 대신 몸이 아프더라고요 차라리 공부라도 잘했으면 공부로 먹고 살텐데 제가 하는 일은 고객을 자주보는 서비스직이에요 그래서 전 이젠 자연스럽게 제 의견을 뒤로 미루게 되고 남들 의견만 존중하고 들어줘요 매일 매일을 다짐해요 오늘은 긍정적으로, 별거 아니야, 괜찮아 맛있는거 먹자, 흘려버려 근데요 이젠 정말 지쳐요 인간들 때문에 이쯤이면 내가 잘못 태어난건가? 너무 착한 성격이라 남들 의견 따라주는건 지쳤나보다 이런생각이 들어요 쓸데없는 인간관계? 끊어내고 싶어요 저도 제발 근데 안돼요 이쯤이면 사람이 미치지 않은게 신기 할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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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xxxazz
4달 전
불필요한 인간관계를 붙잡고 있는 것은 썩어서 다 끊어져가는 동앗줄을 잡고 어떻게든 붙이려고 하는 것과도 같아요. 버티는 건 이제 그만하셔도 되니까, 정말 내게 도움이 되는 주변인한테 어리광도 좀 부려보고, 고민도 털어놓으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생각을 정리하시면 불필요한 인간관계를 끊을 수 있는 용기가 생길 거예요! 안 되는 건 없어요 특히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더더욱
slivermoon
4달 전
버티고 성인이 되셨네요. 그래도 여전히 힘듦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 역시 서비스직을 하고 있는데 이리 치이고 저리치일때마다 사람이 진짜 하..ㅎㅎㅎ 일적이실 때의 모습은 어떻게든 긍정적이시려 하는 모습은 괜찮게 보이지만 본인의 의견이 묻혀가는건 아쉽네요. 오늘도 긍정적인 모습으로 유지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