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의 비교로 인한 우울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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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상사의 비교로 인한 우울
저는 친하다고 생각한 상사가 있었는데 상사분이랑 저랑 제 또래 후배랑 주로 자주 다닙니다 근데 제 후배는 네네하면서 잘 맞춰주는 스타일이고 저는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하곤 하는데요.. 맨 처음에는 사무실 가는 게 이 정도로 싫지가 않았습니다 사무실에서도 밝았고 후배랑도 친했구요.. 근데 전부터 제 후배는 감정기복이 없는데 저는 감정기복이 크다고 얘기를 했었는데 처음에는 그렇구나하고 넘겼어요 근데 계속해서 그 얘기를 듣게 되니까 아..나한테 문제가 있는건가? 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고 문제를 고쳐야겠다고 생각하고 노력을 했어요 근데 제 노력은 별로 느껴지지 않는지 계속해서 비슷한 얘기를 가끔씩 하시길래 나는 노력해도 안되는건가? 나는 쓸모없는 사람인건가?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고 사무실에 가기가 싫었어요 그리고 그 말씀 하신 선배에게도 그 말 너무 스트레스라고 말을 했었고요.. 사람들과도 얘기하기가 싫어졌고 행동도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졌어요 뭘해도 비교당할 것 같아서..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 때문에 사무실에 있고 싶지가 않았고 너무 우울했는데 그냥 필요 이상의 말을 하지 않기로 하고 쥐죽은듯 조용히 지냈어요 근데 오늘 또 비슷한 얘기를 들었어요... 제 후배는 남들이 편하게 느끼는데 저는 그에 비하면 아니라고.. 그래서 너무 숨이 턱 막혀서 왜 내 자체를 인정해주지 않는걸까 나는 진짜 쓸모없는 사람인걸까 라는 생각이 물밀듯 밀려왔고 저도 모르게 말하면서 울었어요 그 말 들을 때마다 너무 스트레스고 내가 쓸모없는 사람인 것 같고 사무실에서 아무것도 못하겠다라고 감정에 못이겨 말씀드렸는데 미안하다고 하셨거든요.. 근데 진짜 상처주려는 의도 아니고 그냥 자기가 생각하는 대로 말씀하시는 것 같긴 한데 그 말들이 저에겐 너무 상처입니다 왜 살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 분이랑 대화하면서 저런 얘기 들을 때마다 너무 우울합니다.......제 문제인 것 같은데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우울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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