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고2 친오빠한테서 벗어나고 싶어요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사연글
가족
비공개
6달 전
제발 고2 친오빠한테서 벗어나고 싶어요
전 고등학교 2학년 오빠가 있는데요. 저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래서 엄마,아빠에게 사랑 받으며 컸지만 오빤 절 좋게보지않았어요. 오빤 절 화장실에 가두고, 혼내고, 때리고. 오빠가 사라 지게 해달라 매일을 빌었어요. 그래도 요즘은 괜찮다싶었는데 제가 잘못 생각했나봅니다. 어제 학원에서 어딜 놀러가서 오빠한테 가방을 빌렸어요. 갔다와서 제자리에 놨죠. 그리고 자고있는데 오빠가 제 배에 가방을 쎄게 던지는거에요. 깼죠. 오빠가 일어나라는거에요. 영문도 모른체 거실로 끌려갔죠. 거기서 말하더라구요. "저기가 제자리로 보이냐?" , "옛날에 나한테 학교에서 까불던 애가 있었는데 다음날 팔이 부러졌어." , "넌 그냥 이 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중 1명일 뿐이야. 그냥 살다 죽어." 등등, 절 깎아내리는말로 시간을 보냈어요. 그리고 가끔씩 제 머리를 손으로 치거나, 가구를 쎄게 치는등 폭력과, 위협도 빼놓지 않았죠. 근데 웃긴게 평소에 들었음 무서워서 울고불고했을텐데 그땐 그냥 "추하다" , "그게 멋있다 생각하나?" 이정도 생각밖에 안들었어요. 아무튼 자존심을 버리고 사과해서 상황은 아슬하게 마무리 됐어요. 하지만 다음에 또 ***을 할걸 생각하니까 속이 터지고 숨막혀요. 행복한 우리집이 오빠 하나때문에 검게 물들게 하고싶지않아요. 어떻게하면 최대한 마주치지 않고 좋은쪽으로 지낼수있을까요? 오빠가 사라지길 바라는건 아니지만 가뜩이나 삶의 대한 의욕이 없는데 오빠때문에 저를 더 깎게돼요.
트라우마불안불면우울분노조절의욕없음스트레스
전문답변 추천 2개, 공감 6개, 댓글 6개
PZGood
6달 전
어우 정말 힘드시겠어요 ㅠㅠ 힘내세요!
Y00912
6달 전
뭐야.. 그게 친오빠에요??? 너무 심한데..부모님이 오빠의 그런행동을 보고도 아무말씀도 안하셨나요? 저라도 삶의 의욕이 떨어질것같네요.. 힘내란 말밖에 못해드려서 미안해요
singsing1231
6달 전
행복한 우리집 오빠때문에 검게 물들이고 싶지않아요 - 마카님, 행복하시나요? 행복한 가족은 가족구성원 모두가 행복해야 행복한집 이에요. 마카님은 불행한데 어떻게 행복한 집이죠? 자존심을 버리고 사과해서 상황은 아슬하게 마무리 됐다 - 사과에 자존심은 없어요. 진심이 우러나서 하는 사과가 아님 그냥 그 상황을 모면하고 싶을 뿐 이에요. 마카님, 잘못한게 없음 사과하지마세요. 제자리가 어디냐고 물어보고 정말 제자리에 두지않았다면 제자리에 두지않은건 미안하지만 나에게 가방을 던지고 모욕적인 언어폭력은 사과하라 당당히 말하세요. 폭력을 휘두르면 신고하세요. 무차별적인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은 가족이 아닙니다. 감정쓰레기통이지. 부모님께 얘기하세요. 그동안 오빠가 마카님에게 행했던 사소한 행동들 까지 기억나는건 모두요. 가족은, 지켜주고 보듬어 주는게 가족이지 약하다 생각든다고 감정쓰레기통으로 사용하는건 가족 아닙니다. 명심하세요.
비공개 (글쓴이)
6달 전
@singsing1231 다 맞는말이고, 좋은말이네요. 감사해요 ㅠ
singsing1231
6달 전
마카님은 소중한 사람 이에요. 그 누구도 마카님에게 막 해서는 안되는거에요. 꼭 부모님께 오빠 없을때 얘기하고 해결 하시길 바랄게요! 있을경우 쟤 허언증이라고 둘러대면 부모님은 오빠말만 믿고 행동하실수도 있으니까요. 꼭. 꼭 이에요!
16302soso
6달 전
충분히 사랑받을만한 존재인데 그런 일을 겪으셔서 기분 안 좋으셨을 것 같아요ㅠㅠ일단 부모님이 모르고 계시면 꼭 말씀드리세요 그리고 이건 가정폭력입니다. 고2 정도면 충분히 소년원에 갈 수 있는 나이입니다. 그거 관련된 법도 찾아보세요 가만히 놔두시면 진짜 위험합니다 그걸로 인해 보복 당하실 걱정 마시고요 설마 자기 동생을 죽이겠어요 가족이라 쉽진 않겠지만 계속 그러다간 더 힘드실 거예요ᅲ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