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도 당해보기도 했고 외모에 대해 칭찬도 듣는다. 근데 내가 망가져있거나 못생겨져도 좋아할까? 대부분의 사람은 이쁘다고 하는데 그냥 나를 평가하는 것 같고 얼굴에 대해서 얘기 안 해줬음 좋겠다. 가끔가다보면 내 얼굴이 너무 싫어진다. 이 얼굴때문에 도용도 당하고 모르는 사람이 쫒아오고 이 얼굴만 없었으면 행복했을 것 같다. 사람들이 내면도 알아봐줬으면 좋겠다. 근데 나도 내 얼굴에 집착해가는 것 같다. 내자신도 싫어진다. 내면도 망가져 간다. 저번에 어떤애가 체육시간에 말했다. 와..진짜 너가 이쁘긴 하다. 멀리서 봤는데 얼굴도 작고 허옇고 눈이 절반이상이야. 난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별로 안 친한데 왜 말을 걸지? 말할게 얼굴밖에 없나? 나한테 필요한게 있나?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이런 말들을 내가 칭찬으로 받아들일지도 모르겠다. 이젠 나도 내자신에 집착하는 것 같다. 조금이라도 더 칭찬받고싶어서 노력하고 그리고 조금이라도 얼굴에 뭐라도 발라야 기분이 나아진다. 왜이렇게 된건지 나도모르겠다. 나 이번에 공부도 완전 열심히하고 육상도 완전 열심히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은 관심이 없다. 외모 말고는. 예전에는 이쁘다고 하는 말이 참 좋았다. 계속 기억에 남기도 했다. 근데 지금은 너무 듣기싫다. 나도 평범해지고싶다. 그냥 너무지친다. 숨고싶다. 아무도 없는 곳으로.
저는 진심으로 고민이어서 올려도 본인이 아시는것 같은데 이런 댓글 보면 좀 속이 상합니다 제가 못생기지 않았다는건 아는데 이쁜지를 모르겠어서요 진짜 모릅니다 내적으로는 뭐 결함이나 유별나게 안좋은건 없고 외적인 자신감만 많이 없습니다 내적으로는 계발도 하고 저를 존중하지만 제가 예쁜건지 자세히는 모르겠어요 자신감이 없고요 어떻게 자신감을 심을까요?
남자인데 여자 머리스타일을 하고 싶어요 누나가 머리 길러보라고해서 2년 6개월정도 길렀어요 길이는 가슴 맨 밑까지 오는거 같아요 집에선 높게 똥틀거나 사과머리, 삔꽂기 같은 여성스러운 머리를 하고 있어요 밖에 나갈땐 로우번만 하는거 같아요 여자분들 머리 예쁘게 묶으신거 보면 나도 저렇게 하고 다니고 싶은 생각이 자꾸 들어요..ㅠ 포니테일, 반묶음 가시번, 땋은머리, 집게핀 같은 머리를 너무 하고 다니고 싶어요ㅠㅠ 주변에서는 긴머리가 훨씬 낫다고 많이 듣긴 하는데 그래두 남자가 여자처럼 머리하고 다니는게 괜찮을까요..ㅠㅠ
안녕하세요 발치교정 부작용으로 얼굴이 쳐졌습니다. 이걸 알리고 싶습니다.
말 그대로 옆광대가 너무 스트레슨데 줄일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아니 너네가 뭔데 나보고 로랜드 고릴라 라고 **인데 나는 나에대한 불만도 없는데 너네가 왜 **이냐고 너네가 내 가족도 아니면서 진짜 내가 왜 왜 너네한테 그런말 들어야 하냐고 ** 내가 가만히 있으니까 만만해보이냐고 ** **같네 내가 왜 너네 한테 그말 들어야 하냐고
요즘 외모지상주의 심하다고 말하려면 목숨걸고 말해야되는게 진짜 심각하단 증거같음 아니 예쁘고 잘생긴 사람 좋아하는거까진 좋은데 인간적으로 남 외모비하하지 말라는게 어렵나...? 그리고 남이 외모 안본다그러면 득달같이 달려들지좀 말고 걍 그런갑다 해! 걘 너랑 다른 생각할수있는 다른 사람인데 왜 꼭 난리임 그럴거면 꼭 외적으로 덜해지는 30~40넘으면 죽어라 안죽기만 해봐
제가 초등학교5학년여자인데 어릴적 외모콤프렉스때문에 눈썹만 앞머리로 가리고 다니는데 소풍이나 공원 같은곳을 가면 앞머리때문에 남편이 놀지못하고 조금씩 조심히걸어가녀요..체육시간에는 당연히 뛰지않고 숨어다니고 제가 술잡에서 잡혔는데 다른애들이 잡렸을땐 목숨받히고살리는데 저만 안살려줘요...저도 이쁘고싶은데
안녕하세요 14살 2019년때 제가 발치교정을 했는데 제가 발치교정후 6개월지나 얼굴처짐 현상이 나타 났습니다. 이게 대중화되지 않아서 제가 진심으로 이것에 대해서 알리고 싶습니다
중3 여학생입니다. 얼굴 컴플렉스가 너무 심해요 타인을 볼 때도 얼굴만 봐요 제 컴플렉스가 없는 다른 사람들을 부러워해요 얼굴이 너무 부끄러워서 걸어다닐 때도 부끄러워요 다른 사람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면 다 제 외모를 비하하는 거 같아요 사진 찍는 것도 엄청 두려워요 학교에서 사진 같은 거 찍는다고 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엄청 긴장 돼요 이게 항상 그런 건 아니고 괜찮았다가 갑자기 너무 스트레스 받고 성형 관련 찾아보고 카메라로 얼굴이 어떻게 나오나 동영상도 찍고 다른 사람과 사진 비교하고… 너무 삶이 힘들어요 부모님께 사랑 못 받은 것도 아니에요 오히려 너무 큰 사랑을 받았어요 그런데도 전 자존감이 낮아요 자존감이 낮아서 학업에 자신이 없고 항상 남 시선을 신경써요 뭘 하든 신경 써요 내가 괜찮게 하고 있나? 이상하게 날 보지 않을까? 항상 신경써요 그리고 너무 부정적이에요 전 뭘 해도 안 될 거 같아요 중2 때 이게 매우 심해서 괜찮아 질 동안 약도 먹고 지금은 끊었는데 종종 감정이 제어가 안 될 때가 있어요 어제도 제 외모가 너무 싫어서 정말 자살도 진지하게 생각했어요 그래서 뭐 할 방법이 없으니까 숨 참고 죽자 싶어서 계속 숨 참다가 결국 포기했어요 전 항상 왜 그럴까요 제가 너무 싫어요 저도 극복하려고 여러 영상이나 많은 조언도 찾고 노력하고 비교하지 않으려고 엄청 노력했어요 근데 다 소용이 없어요 전 그냥 글러먹은 건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