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는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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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는데
커피콩_레벨_아이콘ciloe
·일 년 전
안녕하세요 저희 부모님께서 농장을 하셔서 그러신지 자고 일어나시면 좀 힘들게 일어나세요 어떻게 말하면 부모님 말고 어머니만 말이죠 그런데 오늘 일어나시고 방에서 나오셔서 어머니께서 이 시간동안 안나오면 방에 와봐야 할 것 아니냐고 누굴믿고 사냐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리고 저와 동생에게 불렀는데 왜 않왔냐며 더 화내셨고요 어머니께서 말씀하시는게 않들렸다고 하니 아프니까 잘 소리를 못 내는게 당연한거라고 방에 들어와 봤어야 한다고 이야기 하시더라고요 저는 못들었으니까 않가는게 뭐 어때서,이시간에 않 나오시면 상추따러 가신줄 알았는데 라고 생각했어요 어머니께서 그러는 것을 저는 몰랐는데 화만 내시고 제 마음을 몰라주시니까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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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111121
· 일 년 전
저도 가끔씩 어머니가 저는 몰랐던 일 가지고 화를 내시곤 하세요 어머니께 몰랐다 말씀드려도 화네시죠ㅠㅠ어머니도 아프셨다 하셨잖아요?어머니께서 아픈것도 서러운데 가족들도 않오니까 어머니도 서러우셨을 거에요.ciloe 님도 어머니도 슬프셨을걸 공감해 주시면서 ciloe님의 마음을 털어놓는건 어떨까요?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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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7928jk
· 일 년 전
내가 엄마 믿고 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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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jf
· 일 년 전
이번에만 저렇게 말한거같진않고 평생 저런말만 들으면서 사셨나봐요...에고..안쓰러워라ㅜㅜ 엄마가 아직 정신적으로 미성숙해서 니가 뭘하든 난 모르겠고 나만봐줘 나만신경써줘하는 자기만 아는 5세아이같네요ㅠ 평생을 저렇게 사셨다면 글쓴님마음은 이미 초토화됬다고 봐도 무방하네요ㅜㅜ많이 아프고 많이서러웠을텐데 기댈대가 없다는사실에 더 슬프고 혼자 힘들었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