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앞에 다이아몬드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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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xicfriend13
4달 전
눈 앞에 다이아몬드가 있는데 그걸 고물취급 하고 사는 것 같아요 그렇게 살면 남과는 달라보이는 것 같은 착각 때문에.. 또래들과는 다르게 책 많이 읽고, 치킨 안좋아하는 척 하고, 유행 타는거 안좋아하는 척 조금은 다른 척.. 더 순수한 척.. 이게 저를 망가뜨려놨어요 너무 가식적으로 변해버렸어요 ..우리집 왜 저층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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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deo
4달 전
가식적이여도 괜찮아요, 토씩님. 토씩님이 제가 어떤 모습이든 다 받아들여준다고 하셨잖아요. 저도 같아요. 토씩님이 어떤 모습이든 토씩님은 토씩님인걸요. 다 받아들여줄게요. 어떤 모습이여도 어떤 척을 해도 다 받아들여 줄게요. 토씩님, 맞아요. 토씩님은 다이아몬드에요. 반짝반짝 빛나고 있어요. 토씩님의 섬세하고 따뜻한 마음에 저는 늘 위로를 받아요. 토씩님 그 자체가 빛나는 사람이에요. 토씩님만의 개성이 있어요. 그걸 가지고 토씩님을 배제할 수 없듯이 같이 무리에 섞여도 괜찮아요. 또래처럼 하고 싶으시면 하셔도 괜찮아요. 원래 그 나이때 그러는거에요. 성인되서 다른 성인들하고 똑같이 사는거 어렵잖아요. 그런 경험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어요. 유행도 타보고 치킨도 많이 좋아해보고 책말고 티비도 보고.. 그렇게요. 이미 토씩님은 제게 남들과 달라요. 아주 소중한 사람이에요. 제겐 토씩님이 아주 귀한 사람이에요. 그러니 어떤 모습으로 보일까.. 어떻게 비춰질까 고민을 덜하셨으면 해요. 그런거 고민해도 사람들은 별로 신경안쓰더라고요. 어제 제가 무슨 옷을 입었는지도 모르는 것처럼요. 생각보다 사람들은 남에게 그리 관심이 없대요. 우리도 그렇잖아요. 남 옷보고 뭐라 흉보고.. 어제 그 옷 아니냐며 따지지 않잖아요. 그렇게 우리도 관심을 많이 가지지않으니까 토씩님이 어떻게 보이든지는 상관없어요. 지금 그대로의 토씩님의 마음을 드러내주시면 누구든지 토씩님을 사랑하게 될거에요. 너무나 사랑스러우시고 따뜻한 분이시니까요. 그러니 토씩님,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괜찮아요. 남들과 달리 특별해보이고 싶은 맘이 왜 없겠어요. 다 그래요. 달라보이고 싶고 더 멋져 보이고 싶은게 사람 맘이잖아요. 근데요 토씩님, 토씩님은 이미 존재 자체로 특별해요. 특별한 사람이에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하시고 싶은것들 하세요. 누구도 그걸로 토씩님을 욕하지 않아요. 오히려 잘했다는 칭찬을 받을 수도 있어요 ㅎㅎ 그렇듯이 우리가 모든걸 예측할 수는 없잖아요? 그러니까 한번 해보세요. 하고싶은대로 행하고 싶은 대로 전부요. 어떻게 보일지 걱정하는건 조금 미뤄두고요. 괜찮아요, 토씩님. 정말 괜찮아요. 토닥토닥 이 위로가 토씩님께 전달되길 빌게요. 언제나 변함없이 사랑해요♡ (참고로 전 16살 여자에요 ㅎㅎ)
ashjf
4달 전
사춘기인가요? 사춘기때 뇌가 발달하는과정중 그럴수있다고 하더라구요 특별해보이고 싶은 욕구는 당연히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뇌는24살까진가 계속 발달하니까 성장하면서 생각하는것도 달라지고 과거에 왜그랬을까 후회하고 그런대요 자연스러운과정이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저도 님처럼 비슷한 흑역사는 있으니까ㅋㅋ 안그래도 가식적인것도 쪽팔린데 변했다고 이상하다고 해버리면 내가 어디숨어야할까요...내가 설자리사 없어요ㅜㅠ 그냥 가식적으로 할수밖에없었구나 라고 해주세요
toxicfriend13 (글쓴이)
4달 전
@ashjf 저 사춘기 안할거예요 저 꼭 아플거예요 저 사춘기여서 막 슬프고 그런거 아니고 정신질환 생길거예요 많이 알아봤어요 어떻게 하면 정신질환 생길 수 있는지 전 꼭 조현병에 걸릴거예요 저 사춘기 안할거예요 중2병도 안할거고요
ashjf
4달 전
왜 아프고싶어요? 이유가 있을꺼같애요
toxicfriend13 (글쓴이)
4달 전
@ashjf 음.. 제가 아주 오랜 기간동안 생각을 해봤는데요, 걍 동정받고싶어서였어요 동정.. 남들은 다 동정 싫어하던데 나만 동정 좋아해요
ashjf
4달 전
어릴때 부모님이 글쓴님이 아팠을때만 관심을 줬어요?
toxicfriend13 (글쓴이)
4달 전
@ashjf 잘 기억이 안나요 음.. 좀 그랬었던 것 같기도 하고.. 어릴때 부터 친할머니, 권사님..(?) 밑에서 자랐었는데요, 항상 밤이 되면 저를 찾으러 왔었어요 근데 아프면 중간중간 전화나 톡도 하고 그랬었던 것 같아요
ashjf
4달 전
어릴때는 가족안에서 본인이 중요한존재인지를 확인하려는 욕구때문에 어떨때 나를 중요하게 대해줬는지 언제관심받는지 알려고 여러가지 행동을 해본후에 알아내면 그 행동을 계속한다고 하더라구요
toxicfriend13 (글쓴이)
4달 전
@ashjf 아..
toxicfriend13 (글쓴이)
4달 전
@ashjf 어릴 때가 꽤 중요한건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