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기대되지 않아요 그리고 그런 내가 무서워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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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비공개
2달 전
미래가 기대되지 않아요 그리고 그런 내가 무서워요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저는 성격이 무슨 일이든 그냥 그러겠거니하고 애써 넘기는 편이라 중학교 이후로부터 생긴 우울감을 그냥 넘겼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괜찮아졌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목표를 위해 노력했던 성적을 성취하지 못했어요..열심히 했다 생각했는데 남들은 이 정도라면 성공은 커녕 반절도 못한다고 하고 결국 믿었던 주변인의 배신과 비교에 우울감이 다시 번지면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졌어요.. 힘없이 침대에 있고 밥도 먹고 싶지 않고 그날 눈뜨고 일어나는 모든 것이 싫어서 하루종일 잠만 잤었어요 밖을 나가면 주변에서 무기력해보이고 힘들어보인다고 말할 정도였거든요 그렇게 보이고 싶지 않아서 더 웃으려고 노력했고 난 행복하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 우울> 무기력> 번아웃>시간 지남 > 괜찮아짐 의 과정이 반복이 되다보니 지금은 미래에 내가 어떠한 일을 하고 있을지 어떤 사람이 되어있을지 궁금하지 않고 그냥 눈 뜨면 내가 이 세상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 저의 미래가 기대되지 않아요 하루는 이런 생각을 하는 제가 화가나고 짜증이 나서 시계나 둔탁한 걸로 저 스스로를 때린 적이 있었어요 잠시동안은 고민이 사라진 것 같았어요 너무 화가나고 짜증이 나면 솔직히 화를 표출하는 기억이 나지 않아요 내가 뭘 했는지 어디가 아픈지도요 그래서 결국 자살 시도도 해봤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나 자체가 무섭고 두려워요. 내가 잘 못 생각하고 있는 걸까요?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돌아갈 길 자체가 보이지 않아요... 그냥 숨쉬고 사는게 왜 이렇게 힘들까요
스트레스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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