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어디에도 있기 싫고 뭘 해도 어디에 있어도 죽고 싶은 마음은 사라지지 않는다.
자살로 생을 마감한 사람들의 용기가 부럽다.
좋아하는 게 없다. 좋아서 자꾸 들어도 질리지 않는 노래도 좋아서 쉴때마다 하고 싶은 것도 없다. 아무것도 없다. 나를 삶에 붙잡아둘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 점점 몸이, 정신이 떠오르는 것 같다. 인생이 공허하다.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상황을 만들어가며 사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주어진 상황에만 반응하는 나는 아무것도 없으면 뭣도 못하는 인간이다. 지금도 이렇게 재밌지도 좋지도 행복하지도 도움이 되지도 않는 일들을 하며 시간만 죽인다. 쉬고 있는데 전혀 행복하지 않다. 기쁘고 싶다. 어떻게 하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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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몸이 아팠으면 좋겠다 내가 아프다는 게 눈에 보였으면 좋겠다 그렇게 몸이 아파서 죽고 싶다 내가 나를 죽이는 건 너무 힘이 드니까, 어려우니까 차라리 병에 걸려서 죽고 싶다 병이 나를 죽여줬으면 좋겠다
어떤 태도로 삶을 살아내야 될까
도대체 나를 왜 좋아하는걸까 나 같은 거 어차피 행복하지도 못할텐데
충동적으로 뭘 시작하지 말라는데 도대체 충동 아니면 뭘로 시작을 해야하는거임 사기가 올라서 평소에 안하던 걸 해볼 마음이 드는 건데.. 뭔가 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걸 다 충동으로 치부하고 안하면 평생 제자리겠지 아니면 평생 늦바람 나서 허둥지둥 쫓기거나
절약을 해야되는데 잘 안되네요 지금 형편에선 돈을 쥐어 짜듯이 써야되는데ㅠㅠ 왜 안될까요
이 텅빈 마음은 어찌할수 없나봐요 채워보려해도 잘 안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