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일이 얼마 안남았는데 10년 넘은 오래된 친구들이 생일 선물로 뭐 갖고싶은거 없는지..필요한건 없는지 안물어봐주는거에 속상함을 느끼는거 비정상인걸까요...?
저는 생일때마다 그 친구들에게 적어도 한달전부터 물어보거든요. 저만 친구들에게 관심이 많고 친구들은 저에게 관심이 없는거 같아서 서운함이 느껴집니다....제가 너무 속이 좁은걸까요..
솔직히 지금까지 카톡으로 아무렇지않게 대화하고 그러는거보면 완전히 제 생일을 까먹은거 같기도해요..그래서 더 서운해요. 먼저 생일이라고 말하기엔 저도 자존심이 상하고..복잡한 심정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