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살아가는게 죄같아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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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llight03
6달 전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죄같아요
아빠가 정신과를 다닌다는데 저 때문인 것 같거든요 이유는 잘 몰라요 저랑 한번 갈등이 있었거든요 그것 때문인 것 같아서 미안해요 그리고 친구들이랑 노는건 좋은데 돈 쓰는 것 때문에 고민이에요 엄마 아빠가 열심히 벌어온 돈을 쉽게 써버리는게 너무 미안한데 무언가를 사는데에서 스트레스가 나도 모르게 풀리는 것 같아요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제가 사는건 다 이쁜쓰레기여서 나중에 책상에 올려져 있는 것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받아요 이렇게 쓸모없는걸 왜 샀지 하면서요 나가서 노는건 좋은데 집에 올 때쯤이면 기력이 없어요 오늘 하루를 되돌아보면 막상 전 생산적인 어떠한걸 한적이 없는데 기력이 없어요 요즘 학원을 쉬고 있거든요 도저히 못 다니겠어서 제가 의지가 없는게 가장 크죠 잘하고는 싶은데 잘하진 못해서 열심히 하려해도 못하겠고 이걸 반복해요 공부를 하려해도 몸이 너무 지쳐요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이러면 안된다는걸 제가 제일 잘알아서 너무 불안해요 고등학교도 가야하는데 갈 자신이 없어요 미래가 없는 것 같아요 올해가 가면 제가 어떻게 살아갈지 너무 막막해요 올해 안에 죽을 수 있으면 죽고 싶은데 마음을 단단히 먹을수록 살고 싶어져요 저도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힘든걸 떠나서 그냥 지쳐요 일상을 잘 보내다가도 문득문득 제가 살아있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살방법까지 생각해놨거든요 근데 너무 무서워요 죽고 나서의 일도 무서운데 계속 살아가는 것도 무서워요 제가 어쩌고 싶은지 저도 모르겠어요
불면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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