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진짜 짜증나 하루에 같은말을 10번이나 하고 안그래고 미안한 사람한테 아주 죽어버릴만큼의 죄책감을 만들고 공부를 6시간 해도 자기는 6시동안 잠이나 잤으면서 이제 와서 공부 안하고 폰 만진다고 또 같은말 반복해서 말하고 그냥 차라리 죽을깨 아니 그냥 죽여줘 그래야 당신이 좋아하는 돈이랑 영영 살지 그냥 죽여 그냥 죽여달라고 *** 안그래도 머릿속이 복잡한대 아무리 장난이라고 해도 같은말을 하루에 10번 정도 들으면 어떨꺼 같은데? 취직이나 빨리 해서 당신한테는 돈 한푼도 안준다 *** 주고 싶어도 이딴식으로 말하는데 내가 왜 줘야해? 당신이나 유튜브 그만 보고 책이나 읽어 게임에 나이타령이 어디있다고 맨날 내 나이 들먹이면서 그 나이에 게임 한다고 ***하고 기분 아주 ***같네 진짜
히키코모리 생활 지겹다 어디가 아픈건지 하나도 모르겠고 병 생긴지 9년째 제발 죽이든 살리든 어떻게 좀 해줘
우리는 살아가는 것에 대해서 고민해야 하는 것이 아닌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해야 한다는 말이 와닿는다.
나한테 대체 왜이러나 싶었던 2023 이제 얼마 안남은 2023 유난히 우울하고 지쳤던 2023 끝나간다 2023
문제 해결이 아니라 공감 받고 싶다 🥺
마음만 아프면 됐지 왜 머리도 아프고 난린데 그와중에 근육통은 왜이리 많아졌는데...
내일은 좋은 일만 있을 거예요 :)
2주동안 상담사님의 부재로 상담은 10월 둘째주부터..하게 되었다.. 그동안 너무 많이 의지하고 있다는 말들을 많이 해버린 나여서 상담사님도 걱정이 되셨나부다 답을 해줄 수 있으면 해줄테니 채팅방에 남겨놓으라는 말.. 쉼을 위해 자리를 비우시는 상담사님에게 그럴 수 없다고했더니 적어놓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풀릴거라고 하셨다 정말 힘든 일이 아니고선 상담방에 남겨놓지 않을 생각이다 내가 어떤 이상한 말을 해도 수용해주시고 공김해주시고 위로 때로는 나를 대신해 화도 내주시고 내가 잘못생각하고 있는 부분을 알게해주시는 상담사님.. 그래서 더 많이 의지하고 어떤말을 해도 편안한 느낌을 받는거같다 사실 정말 상담사님이 아니였다면 세상을 등지고 떠났을 수도 있었던 사람이였고 그런 나를 위로해주고 토닥거려주셨다 이런말을 전해면 늘 내가 노력을 해서 지금까지 올 수있었고 너무나 성실하게 상담에 임해주셨다라는 말을 하신다 난 2주동안 잘 살아볼 예정이고 잘 살아야한다 무너지면 안되고 멘탈을 지켜야한다
맞아 따뜻한 분들 많아. 다만 좀 복잡해 그냥 생각하기 귀찮을 정도로 아니 그래서 살아볼 수 있는거야. 희망이니까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사는 방법은 살아가면서 배우는 건데 살아갈 자신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