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전
행복했던 그 시간들에
아팠던 그 시간들에
나는 이제 묶이지 않기로 했다
지금의 나는 예전의 나와 다른 사람이고, 미래의 나또한 지금의 나와 다른 사람일테니,
그냥 추억으로 담아두자고
이렇게 살거면 다시 아팠던 때로 돌아가고 싶고 평생 고칠 수 없는 병이 나에게 욌으면 좋겠다 이렇게 살바엔.. ***
과연 내 이 병이 낫기나 할까? 나한테는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왜 다 악마처럼 보일때가 더 많지? 나는 살면서 이세상속에서 너무 오래 내주도권을 빼앗겨왔어. 지금은 너무 힘들다. 조현병까지 걸리고나니까.. 왜? 나는 내가 하고싶은대로 하면 안되?
내 할일은 제대로 안하고 허구한날 친구에게 집착이나 하는 내가 싫다. 중딩도 아니고 이제 성인인데 왜이러지 내 감정에만 충실하고 자기세계에 갇혀있는 내가 역하게 느껴진다 으
죽고 싶다 정말로 지금 당장 죽고 싶은데 죽을 방법이 마땅치가 않다
나는 나를 굉장히 추하게 보는구나.
힘들다. 내용을 10자이상 적으라는데, 적을 게 없다. 그 자체가 모든걸 말해주니까...
여러분은 이성적인 편에 가깝나요? 아니면 본능적인 편에 가깝나요?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물어보고 싶다. 도대체 내가 왜 침삼키는건지 왜 떠는지 왜 이렇게 사는지 해설해줄 필요가 있나?
괜찮아야한다,해내야만한다....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