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은데 죽을 용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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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4달 전
죽고싶은데 죽을 용기가 없다. 스스로 생을 마감하신 분들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난 그 정도까지 못가는 걸 보면 죽고싶은게 아니라 이렇게 살고싶지 않은 것 같다. 이렇게 살고 싶지 않은데 이렇게 살지 않으면 안된다. 그 점이 너무나 고통스럽다 나 벌받고 있는걸까? 이번 생이 어떻게 흘러가려는 건지 당최 모르겠다 부모님마저 안계시게 되면 내 옆엔 누가 있을까 나는 무엇을 원동력으로 살아가야 하나 삶이 이런 건 줄 알았더라면, 태어나는 걸 선택할 수 있었다면 나는 태어나지 않는 걸 택했을 것이다. 이 삶이 다 꿈이었으면 좋겠다 현실이 나에게 너무 가혹하다 그냥 오늘 잠들고 내일이 안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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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gged
4달 전
다른 사람을 생각해서라도 내가 아까고 나를 아끼는 사람을 생각해서라도 그런 생각을 해선 안됩니다 모두 하나도 빠짐없이 하는 얘기가 삶에 불행만 있지 않다는 얘기 입니다 전 안믿었는데요 어른이 싫어서 근데 어른들이 했던 얘기가 쓸데없었던 얘기가 아니라는걸 알아서 전 믿습니다
비공개 (글쓴이)
4달 전
@Rugged 삶에 불행만 있지 않은 걸 아는데 그 불행에 맞닥드릴때 너무 고통이에요. 그리고 더 큰 불행이 찾아올까봐 불안함의 연속입니다..
idealistic
4달 전
삶은 원래 고통스럽죠 하지만 고통이 있는만큼 행복도 있습니다 반드시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