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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dayby73
2달 전
일주일에 기본적으로 한번 씩 괴로워 미칠 때가 있어요.
안녕하세요 스물넷 직장인입니다. 평소 저는 서비스업에 종사하며 사람들간에 생긴 일들로 우울증과 공황장애,불안장애 진단을 받았고 약에/병원에 의존하지 않았음해서 엄청 심각할 때 빼고는 약도 안먹고 정신적으로 버티고 울면서 멍하니 생활을 하고있었습니다. 불면증도 잦은편이고 심할 땐 호흡곤란도 오는 편이구요. 계속 괴로움을 참고 참다 괴로워하는 상황들이 조금씩 늘어나 고민 끝에 글을 씁니다. 어릴 때 부터 제가 이상하다 싶었던건 물 속에 얼굴을 넣고 숨을 들이 마셨을 때, 눈과 코가 맵잖아요? 근데 그 행동을 함으로써 고통을 이겨내야 이 현실을 어렵지 않게 살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여러번 그런 행동을 했었어요. 그냥 갑자기 누군가 속삭이는 것 처럼 머릿속에 입력이 됐고 입력이 됨으로 행동을 옮긴거였고 이건 제가 나이를 먹어가며 줄어들었다가 잊혀질만하면 한번씩 불쑥 머릿속에 찾아와 저를 괴롭히고 저는 제 안의 누구와 싸우는 것 처럼 소리없는 아우성을 지르며 괴롭히는 원인을 내쫓을려고 도리질을 칠 때가 있어요. 다행인지 금방 잦아들지만 그 한순간이 굉장히 힘들더라구요. 또 저는 평소 사람들관의 관계에 굉장히 미련이 있고 지나치는 관계나 과거에도 미련이 많은 편이라 쉽게 떼어내지 못하는데 나이를 조금씩 먹어가며 과거에 미련이 많아져 괴로움이 심할때가 많아지더라구요. 특히 가족 생각으로 그럴 때가 많은데 저도 한살 한살 나이를 먹듯이 부모님도 연세를 드시니 부모님 두 분 다 비만이셔서 제가 부모님 건강 걱정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당연히 부모님 미래걱정 건강걱정 안하는 자식이 어디있겠냐지만 전 너무 어둡게 들어가는 것 같아요. 남들 흔한 월요병 앓을 때 저는 특히 월요일 아침 눈을 떳을 때 부모님과 함께 많은 시간을 못보낸 것, 부모님께 조금 더 건강식을 챙겨드리지 못한 것 등 이런 사소한걸로 저를 자책하며 괴로워하게 되더라구요. 또 제가 과거에 하고싶었던 것들을 못이뤄서 그것에 대한 괴로움까지 합쳐져 사람이 미쳐서 돌아버릴 것 같더라구요. 유독 월요일에, 일요일 늦은 오후에, 아님 주 중 늦은 요일 (목,금)요일 등 많으면 일주일에 두번 정도 저렇게 괴로워하며 자책을 하는데 그냥 불쑥 찾아와 사람을 땅 밑 까지 끄집어 내려가게하는 느낌이에요. 나중에 좀 괜찮아졌을 때 다시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니고 내가 더 잘해드려야지 생각하지만 그 당시는 너무 괴로워 가만히 못있겠어서 집안 곳곳을 일부러 더 돌아다닙니다.. 그렇다고 직장생활에 문제가 있냐면 다행히 이직을 해서 전보다는 많이 안정됐고 감정기복이 심한것외에는 딱히 꼽을 것도 없고, 남들보다 잘 웃는다는 소리도 많이 듣는데 저 혼자 있을 때 괴로워 미치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단순 정신에 관한건지도 모르겠구요. 고민 끝에 전문가 선생님들께 여쭤봅니다.
불안불면조울호흡곤란스트레스우울공황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1개, 댓글 3개
jurinee
2달 전
외로워서그런건아닐까요? 남자친구를 만들어보시는건어떨까요?
dayby73 (글쓴이)
2달 전
@jurinee 제가 과거에 미련도 많고 관계에 미련도 많아서 관계가 끊어질 시 어떤 괴로움이 찾아올지 알아서 남자친구를 만들지 않는게 제일 첫번째고, 두번째는 연애보다는 일이다 하는 생각이기 때문에 여러 이유로 연애는 좀 어렵더라구요..🥲
RONI
AI 댓글봇
Beta
2달 전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보신 적이 있나요? 힘이 들 땐 도움을 받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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