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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jhyjhy
6달 전
갈림길
너무 슬프고 괴로워요 그런데 말할사람이 없어요 말하면 안되는 환경과 입장에 놓여있습니다 남자애인은54세 저는41살 13살 차이나는 동거하는 관계인데 1년정도 되었구요 11개월째 이삼일꼴로 싸우고있습니다 첫싸움의 발단은 처음에 남자애인 집으로 들어가 살게됬는데 정리할 시간이 충분했는데 과거의 사진 흔적들땜에 시작되었어요 발견하고는 정리좀 해달라라고 문의 했는데도 시간을 줬는데도 눈쌀찌푸리게하는 정리태도들땜에 싸웠었죠 그뒤로는 사소한것(문꼭안닫기정도의수준)들로 자존심 쌈인지 먼지모를정도로 찌각째각 했었습니다 제가 그랬죠 사사껀껀 왜이러냐니깐 그남자 하는소리가 니가 나보다 젊고 너 성격이 내가 꺽어놓지 않으면 내가 더나이 먹으면 설자리가 없을꺼같애서 기강잡는거다 저는 평소에도 제 주장이 강한편이여서 맞춰살려면 타협도 있겠다싶었고 나이차이도 무시못하고 남자의 세계는 잘은 모르지만 남자의 자존심도 있겠다싶어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애인이래도 한쪽만 계속 따라줄순 없는데 매번 저만 사과를합니다 이유는 말싸움 하다보면 휙 나가버리거나 밥을안먹거나 정리안된 불편한 방에서 시위하듯 사람불편하게하고 꼭대화할일이 있는데 침묵해버리고 하니 제가먼저 허허털털 하게되고 이런생활을 반복하니 심장이 찌릿하며 남몰래 눈물 훔치는 날이 많습니다 속이 터진다란 말이 이런건가봅니다 물론 헤어지려는 결심도 많이 했습니다 제가 쉽사리 뛰쳐나가지 못하는 이유는 직업군과 연결고리도 있고 저사람이 저와 시작할때 많은것을 내려놓았기에 쉽게 돌아서지지 않습니다 지금도 얼마안되었지만 초창기때는 좋았죠 사실 저의 전부였던 아버지가 작년에 하늘나라로 급작스럽게 돌아가시고 얼마있다가 만난사람이였는데 그때 많은 위로가 되었던사람이기도 합니다 제가 소심한건지 싸웠을때 서운한말들이 자꾸 맴돌고 잊을시간도 없이 반복되는 싸움에 저도 침묵하거나 표정이 안좋으면 불평을 하며 분위기를 왜이리 구질구질하게 몰고 가냐며 몰아세우죠 제가 바라는건 저도 물론이구요 상대가 불쾌하거나 화났을때 심정을 들어주고 오해가있으면 대화를풀고 맞춰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저는 현재 모든일에 이해해야하고 내색하면 안되고 이런사람으로 살아가야 하는 상황이에요 인형이아닌 이성과감정이 있는인간으로써 너무 심리가 힘들어요 그리고 차고넘쳐 대화를 시도하면 니가 옜날에 나 오해 했었잖냐 머 과거에 그래서 그랬잖냐 본인변호만 하고 심지어 나는 언제까지 살지도 모르는 나이에 이렇게 싸우며살아야하냐 약간은 동문서답합니다 그럼 전 사람이 지우개로 완벽히 과거의 싸웠을때 상처나 기억을 (제가 저사람 과거사진이나 흔적들 안치웠다고한것) 지울순 없겠지만 화해를 반복하고 했으면 안살꺼 아니고 살꺼면 리셋도 필요하다라고 이야기 하지만 니가 말하는건 이해안한다는식으로 자기입장을 강하게 어필 합니다 하. . . 유트브같은데서 강연 명상 듣고 숙지하고 맘다잡다가도 또 저사람과 시시비비되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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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za03
6달 전
사랑하는데 기강을 잡는다는거 부터가 이해가 안되네요... 그게 가스라이팅인데...
prada0804
6달 전
저도40살인데요..남자가 꼭 필요한가요? 살면서 이놈 저놈 만나보니까 내가 불행하면까지 만나야될 대단한놈 없던데요? 본인의 행복 찾으셔요. 일방적인 관계인데요. 배려와 존중이 없는 관계에서 멀 얻고싶고 멀 찾으시는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