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친한 친구가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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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달 전
정말 친한 친구가 너무 질투나서 미치겠어요... 중학교때부터 친구였는데 그친구랑 절 되게 엄마가 경쟁심 부추겼거든요... 너 그냥 이용해먹는거다, 너 크면 걔랑 평생 갈거같냐.. 니가 더 잘되어야 한다... 너 걔랑 다니면 비교될거다... 그런소리 들어도 그친구가 되게 좋은 친구였고 마음도 정말 잘 맞았어서 고등학교 진학할때까지도 단짝으로 지냈었는데... 고등학교를 각자 졸업 하고 나서는 제가 재수하고 지금까지 불안장애를 겪고, 그친구는 좋은 명문대학에 들어가서 한창 바쁘게 지내면서 그렇게 대학생이 된 이후로 연락이 뜸해졌거든요... 근데 정말 엄마 말처럼 제가 친구를 여전히 소중하고 보고싶어 하면서도 제 스스로가 부끄럽고 비교되고 질투심마저 들어서 그런 마음으로 도저히 친구를 볼 자신이 없어요.... 속상하고... 누굴 만나서 마음 여는것도 두려워서 못하겠고.... 이런 마음 어쩌죠... 그친구가 나름대로의 길을 잘 걷고 활짝 날개를 펴고 있을때 저만 이렇게 부러워하고 매사에 불안장애 때문에 힘들어하는데 굳이 자존심 상하게 솔직하게 터놓고 싶지도 않고.... 모멸감 들고... 두렵고... 저만 그친구가 보고싶은건가 싶고... 하 친했는데 왜 마음 놓을 사람이 하나도 없지? 이런 생각이 들어요... 저 진짜 재밌는 친구 그쯤으로 이용당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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