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년 반째 ..
일은 열심히 하고 있지만, 개인적인 인간관계를 못하고 있어요. 심지어 부모님도 만나지 못하고 있어요. 친구,지인 도 한명도 없습니다.
이리저리 피하다보니 정리 된것같아요.
사람과 대인관계 자체가 두려워요.
사람과 인간적인 관계 맺기가 안됩니다.
괜찮아지겠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벌써 3년 반째 똑같습니다.
다양한 시도를 해봤어요.
이젠 모든걸 다 포기하고 죽는게 답인데
반려동물 셋이 저없이 어떻게 살까 싶어서 살고 있어요. 아예 인간적인 관계맺기가 안된다면 이 삶을 어찌 살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