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든 모순이 어디 마카님 글에서
보고 기억에남는건지 모르겠지만
그런생각이 들었다
내가 남에게서 바라는건 특별하거나 다른대답
내가 남에게 해줄수있는건 뻔한대답
답글을 달때 특별한대답을 해주고싶은데
항상 뻔한대답을 하게된다
참 고민을 들어주는것도어렵지만
어떤 댓글이나 말도 쉽지않은거같다
오히려 상대방의 심리나 상황들을 고려해서 혹여 상처를 주거나 오지랖인가?이런저런 생각들을하며 배려하는 마음씨가 있어서 뻔한 대답을 할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내글을 누군가가 읽어 주었다는 사실..
누군가가 어수룩하지만 응원하는 댓글을 남겨주었다는 사실
그 사실은 변함이 없고
그 사실만으로도 따뜻한 사람임을 느낄수 있습니다.
진심은 말하지 않아도 통할때가 있기도하고
진심은 간단한 행동 단 하나에도
감동하고 위로받을때도 있습니다
하물며 마카님은 그 따스한 기본기에
더해서 난 특별한 말을 해주고 싶은데 뻔한 대답을 해ㅜㅜ라고 고민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보통 사람들과 다르다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분명 제가 본 마카님의 모습들은
다른 사람들도 볼수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RONI
AI 댓글봇
Beta
6달 전
맞아요~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이 글은 공감 되지 못한 주제구나 싶어서 괜히 신경 쓰이고 주눅 들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