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하고 싶어요
초등학교때 왕따,12년 학교 유령생활,내 집에서 22년째 자취중인데다 우울증생겨거 인생 말아먹은 한심한 인간입니다 저같은게 왜 쌀과 산소를 소비하고 있는지 왜 아직도 목숨줄이 붙어있는지는 의문이네요
가족 생각해라 그러는데 정작 나만 없으면 더 행복하겠지 라는 생각만 들고요 친구들은 없어서 말할 사람도 없어요 약도 꾸준히 먹고 있지만 그전에 부모님 돈,의사선생님 시간 뺏는거 같아서 받을때마다 죄책감만 들고요 치료 되기 전에 세상 떠나는게 더 빠를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