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오늘의 기분과 상태는 어떠나요? 2일째1 제목 : 변명인가요? 저

사연글

다들 오늘의 기분과 상태는 어떠나요? 2일째1 제목 : 변명인가요? 저 있잖아요. 사고를 당해서 제가 두다리장애인데요. 아직 퇴원하지 못했지만 곧 퇴원예정입니다. 어디가면 보호자가 같이 따라가야하고, 방에도 같이 지내야해서 누굴만나거나 전화할 때 좀 불편합니다. 그래서 (전)남친한테 어쩔 수 없이 톡으로 이별통보를 하게 됐습니다. 헤어지자고 이야기하는걸 보호자가 듣긴엔 서로 부담되고 좀 그렇잖아요. 근데.. 걘 이게 다 변명이랍니다. 그런걸까요? 무거운 짐을 계속 들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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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은 글쓴님의 내면을 좋아했나봐요 글쓴님이 알고있는 현실의한계와 글쓴님의 마음속불편함을 남친은 정확히 잘몰라서 생긴일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부분에대해 솔직한대화가 필요하지않을까요?

좋은 남자친구를 두신 것 같네요. 헤어지기 전에 깊이 있는 대화를 해 보고 나서 결정해도 늦지 않을 듯요.

@ashjf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했는데도 그랬네요...ㅠ... 이제 연락처도 지우고 그래서 그리고 더 이상 연락하는건 좀 그래서 못해요..

@Space4 이미 헤어졌어요. 기다려주는건 좋았지만 말로 내뱉는 것들은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결정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아파서 더 이상 미안해서 사랑할 수 없다라는 이야기를 하는게 변명인건가요?

님의 불편한마음을 존중해주지않고 남친자신의 마음만 중요하게 생각한단 느낌도 드네요

조카들한테 매일 해주는말이 남이 싫다고 했는데 계속하는거는 괴롭히는거야 절대 하면안돼 이렇게 얘기해주는데

@ashjf 네ㅠㅠ...

@ashjf 그렇죠.. 그리고 전 걔가 싫어하는건 최대한 피했었는데 걘 아니었죠.

@Space4 님마음은 님이 지키세요 싫으면 끝까지 자기마음 침범당하지않게 지키세요 남친도 안지켜주고 오히려 남친은 자기마음이나 지키고있는데 님은 님이 지켜야죠

@ashjf 네 그래야하죠.. 근데 잘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