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있어 제일 사랑했던 사람과 이별했습니다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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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혼
ljh0706
2달 전
인생에 있어 제일 사랑했던 사람과 이별했습니다
저는 21살 남자이고 2년 전 부터 우울증과 불안장애 공황장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극심한 우울과 불안으로 인해 수차례 자해와 자살시도를 해왔습니다 그러던 20살 11월초에 군 입대를 하기로 결정을하고 친구들을 만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고등학교때 친구랑 어쩌다보니 썸을타고 입대 하루전에 사귀게 되었습니다 단단히 마음을 먹고 갔으나 제 마음과는 너무 달랐습니다 세상은 제가 생각한것과 너무 달랐고 결국 또 우울과 불안에 시달려 저질러선 안될 자해를 계속 시도했고 결국 의병제대를 했습니다 같이 맛있는것도 먹고 가보고 싶은곳도 가보고 저 한테 있어 어두웠던 제 삶을 밝혀준거 같았습니다 약도 끊게 되었고 정말 행복이란걸 저에게 알려준 사람이였습니다 인생에 있어 가장 힘들때 옆에 있어준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고자 생각도 했었고 그 친구도 그랬었습니다 하지만 3일전에 저는 이별을 했습니다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로요.. 처음에는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저희는 둘다 대학을 준비하고 있는 상태였고 길은 다르지만 서로의 길을 잘 응원하고 함께 공부도 하면 잘 지냈지만 그 친구한테 제가 짐이였나 봅니다 공부를 해야하는데 저를만나서 놀고 싶은 마음이 더 큰게 문제였고 자기 자신한테 지쳐 연애란걸 하기가 힘들어졌다고 합니다 저는 너무 충격이였고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 인연이 이렇게 끝이 날 걸 생각하니 무섭고 앞으로 얘 없이 살아가야된다니 너무 두려웠습니다 헤어진지 3일 밖에 되지 않았지만 또 다시 우울과 불안이 저를 습격해 괴롭히는거 같습니다 그 친구의 뜻을 따라 이별을 했고 너무 슬프고 밥을 먹지도 잠을 자지도 웃지도 못하고 뭘해도 눈물이 흐르고 모든 추억이 다시 떠오르니 너무 힘들어서 죽을것만 같습니다 모두가 제가 어리고 세상에 좋은 여자 많다고 하지만 저에게 있어 가장 힘든 시기에 저에게 정신적인 지주가 되어주었고 제 삶에 들어와 행복을 알려준 친구였기에 이제는 잊어야 하는데 너무 힘들어 당장 뭘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저에게 위로든 답이든 알려주세요 너무 힘이 들어요..
의욕없음우울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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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ugeda
2달 전
시간이 다 해결해줄거에요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