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너무나도 다른 친구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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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in0913
2달 전
성격이 너무나도 다른 친구
5년지기 친구가 있는데 놀 땐 성격이 잘맞아요. 그런데 평소에 대화할 때 보면 그 친구는 자기의 생각이 무조건 맞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자기 기분에 따라 표정, 말투, 행동도 바뀌고요. 또, 자기가 하면 되는데 남이 하면 안되고, 자기한테 관심이 안쏠려있으면 또 짜증내고, 자기한테 관심이 쏠려있으면 또 신나서 말하고요. 그리고 또, 싸우고 나서 화해하려고 제가 먼저 말 걸면 화나는 투로 말해서 그냥 있으면 자기 기분이 풀렸을 때 와서 제 마음은 확인도 안하고 말걸고 장난쳐요. 망설임 없이 직설적인 친구와 달리 저는 기분이 짜증나고 슬퍼도 표현을 못하는 성격이고, 친구가 상처받을까봐 말도 잘 못해요. 그리고 상처도 잘 받고요. 제 친구가 문제인건가요? 아니면 제가 우유부단한걸까요?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세요ㅠ
스트레스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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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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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2달 전
걱정마세요. 연애를 해본 적 없는 게 바보 같은 건 아니에요. 나중에 더욱 성숙한 연애를 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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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w397
2달 전
친구분이 작성자님에 대한 배려가 부족 한 것 같아요. 기분이 태도가 되는 건 친구분이 작성자님을 그만큼 편하다 생각하는 것 이겠지만, 직설적으로 말하면 만만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친구분이 대인관계에 서투신 것 같네요. 작성자님이 친구분의 행동을 다 받아주고 참을 필요 없어요. 친구라는게 어떨 때는 가족보다 편하고 재미있는 존재이지만 아무리 오래되고 친한 친구더라도 선을 지키면서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기본으로 깔고 가야해요. 어찌되었던 사회적 관계니까요. 친구분한테 지금까지 느꼈던 것들을 차분히 조곤조곤 말해보세요. 작성자님이 직접 말해주지 않으면 그 친구분은 자신의 행동이 작성자님께 상처를 준다는 걸 인지하지 못하고 같은 행동들을 반복하실 가능성이 커요. 만약에 친구분이 화를 내신다면, 저는 조금 거리를 두는 것을 추천드려요. 친구가 놀기 위해서만 있는게 아니잖아요. 놀 때 성격이 잘 맞다는 이유로 작성자님이 스트레스를 참아가며 그 친구분과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작성자님은 소중하고 상처받기에는 아까운 귀한 사람이에요.
ydh0321
2달 전
저도 딱 똑같은 친구가 있었어요. 저도 5년정도 알고 지냈었네요~ 그런데 얼마 전에 손절했어요. 놀 때는 즐거웠지만 그 때가 아니면 그 아이가 했던 행동들을 곱씹으며 힘들어했었죠. 그 아이가 나쁜아이는 아니지만 저에게 많은 고민을 주는 친구이긴 했어요~ 성격 차이도 컸던 것 같구요. 결국 성격차이와 오해때문에 멀어지게 되고 손절하게 되더라고요. 다시 생각해보면 서로가 안 맞는걸 알았음에도 그 관계를 방치했던게 문제였던 것 같기도해요. 작성자님의 마음 너무 잘 알아요 머리가 많이 복잡하죠? 말씀 들어보니 그 친구분께 전하고 싶은 말이 많으신 것 같아요. 경험상 결국 쌓인 말들을 하게 될 순간이 오더라고요. 갈등이 되어 관계를 악화시키기 전에 친구분에게 하고싶으신 말씀들을 차분히 정리해서 한 번 대화해 보는 건 어떨까요? 잘 풀리면 너무 좋지만 만약 그 친구가 되려 화를 내거나 갈등이 일어나게 되면 결국 이러한 문제로 멀어질 인연이었다고 생각해요~ 서로 안 맞아서 멀어지는건 누구의 잘못도 아니니까요! 질문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비슷한 일이 있었어서 그런지 작성자님의 글을 읽으며 제 마음도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었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 작성자님 본인이에요~ 조금은 이기적이여도 괜찮습니다. 부디 일 잘 풀리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