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게 다 꼬여있지
사는게 왜이렇게 힘든지 모르겠어 나만 그런것 같아
할 일이 많지만 딱 오늘까지만 놀게요...
몇년전부터 친한사람이랑 있던 사람이 많은 장소건 갑자기 시도때도 없이 우울해져 눈물이 나올려고 합니다. 요즘도 별반 다를건 없습니다. 한달에도 몇번씩 내가 왜 살아 있는지 내가 있어서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게 짐이 된거 같고 아무도 못 믿겠습니다. 자해시도와 자살시도를 했지만 결국 무서워서 포기했습니다. 이런걸 보면 누구보다 살고 싶어 보입니다. 이런것도 할 용기도 없으면서 뭘 그렇게 하려고 했을까요.. 오늘 특히 더 우울해서 방에 들어가서 자는척 울고 자책하고 여러모로 생각이 많아지다가 또 죽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울증 테스트도 해보고 상담하고 정신과도 가보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아직 미성년자이고 돈도 부담이 되서 결국 포기했습니다. 제가 이런생각을 하는지 아무도 모를거 같아요. 몰랐으면 좋겠고.. 그래서 사람들 있는곳에서는 우는 모습을 최대한 숨기려고 노력해요. 실패할때도 있지만.. 저번에도 학교에서 어떠한 이유로 울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는 모습을 보이기 싫었지만 결국 보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눈은 울고 있지만 입은 웃으면서 아무렇지 않은척 했던거 같아요..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고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지신분! 다 이겨낼 수 있어요! 저랑 같이 이겨내요! 그리고 저는 중학교 1학년 입니다. 어린애여서 그까짓게 뭔 고민이야 라고 생각 하실 수도 있지만 저는 많이 힘들었어요. 그렇지만 이런곳이라도 제 속마음을 털어내니까 홀가분해지네요!
사람들이 날 싫어할까봐 전전긍긍하며 살고 있는데 너무 힘드네
와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진짜 가족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미쳐버리겠네 왜 그렇게 나만 찾아 전화 좀 작작해 내 사생활은 하나도 신경 안 쓰고 존중도 안 해주고 시도떼도 없이 전화하고 내가 한명만 그러면 말도 안 하지 엄마 할머니 아빠 다 따로 찾으면 나보고 어쩌라고 내 몸이 세개야? 일은 안 다녀? 아니 *** 하 너무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ㅋ 일 가기 4시간 전에 드라이브 가자하고 밥 먹자 하고 그러면서 하는 말이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저녁 10시에 출근하는데 낮에 4시간 자고 자기들이랑 놀러 다녀와서 또 4시간 자래 ㅋㅋㅋㅋㅋㅋㅋㅋ 띄엄띄엄 자도 자기만 하면 개운한 줄 아네 맘 편히 자지도 못하고 눈 감으면 바로 잠드는 줄 아나; 더 피곤해뒤져요 제바아아아아알 쫌 적당히 해;; 나 없으면 어색해서 놀러가지도 못할거면 애초에 가지를 마 약속 다 처잡아놓고 통보하는건 아니지 진짜 저녁에 출근한다고 막 부리네 하아아아아아 나보고 3시간 일찍 일어나서 외식 가자하는데 ㅋㅋㅋㅋㅋ 니넨 출근 3시간 전에 일어나서 밥 먹어본적 있냐? 너무 쉽게 말한다고 생각이 안 들어? 내가 너네 신경쓴다고 애인이랑 헤어졌었는데 지금 그것만큼 후회되는게 없다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내일은 날씨는 좋다고 해요 일교차만 조심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할 일이 많은데.. 일어날 힘이 없다.. 무슨 일을 해도 문득문득 안 좋은 생각들이 떠올라서 눈물이 나고 하나라도 제대로 못하겠어요 그나마 폰을 봐야지만 잠시나마 잊혀져요.. 근데 그렇게해도 우울할 때는 많이 자서 내 현재 상황을 벗어날려고 모면합니다.. 잘 때는 당연히 아무감정 안느껴서 좋은데 자고 일어나면 우울한 감정이 확 들어와서 자다깨면 기분이 상당히 안 좋아요 맨날 이렇게 살기 싫은데 한 번 일어나는데 시간도 걸리고 힘드네요..
생각을 고쳐먹어봐야지 난 사랑받기에 충분해
차라리 학교에 빨리 가고싶어요 걜 다시 볼 수 있으니까 걔 덕분에 삶이 정말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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