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가 괴로워요.
친구나 지인을 좋게 만나고 와서 오는 후폭풍같은 감정이 너무 괴롭고 불안하고 우울해져요,
1. 애들 만날때 마다 어색한 기류와 억지로
만들어내는듯한 상황
2. 내 흔들리는 성 정체성에다 붙어있으면 지속적인 혼란을주는 친구들
3. 굳이 엄청 만나고싶지 않았는데 어거지로 만나서
재밌게 놀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터져버린 풍선을
다시 부풀릴수없는 느낌.
대표적으로 3가지가 나에게 오묘한 기분의 원인같아서 요약해봐요.
이미 우울증 약을 복용중이고 말해줄 사람없고, 사는게 괴롭고 힘들기만해져서 약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안좋은 생각만 합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