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싫어하는 듯한 상사를 매일을 마주해야하는데 출근을 하기가 두렵습니다.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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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달 전
절 싫어하는 듯한 상사를 매일을 마주해야하는데 출근을 하기가 두렵습니다.
신입사원입니다. 원하던 곳인 만큼 일을 빠르게 배우고 싶었습니다. 우리 회사는 원래 인수인계라는 시간이 없다며 그건 네가 이해해줘라라는 말과 입사첫날부터 업무에 투입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일을 시키는 대로 하다보니 업무분장표에 나와있는 대로 업무 분장도 안되고 저를 싫어하는 듯한 ‘그분’께서는 자신의 업무를 알려주시지도 않고 저에게 네가 이런 걸 해서 줘야한다고 하고 어떻게 하는 지 100%가 아닌 60% 설명을 해주어 그 설명대로 가지고 가면 너는 왜 더 궁금해 하지 않는 거니 그러더군요. 그때는 스스로 아 내가 더 묻지 못하여 잘못인 거 구나 싶어 궁금함이 생기면 노트에도 적던, 몇번을 마음속으로 질문할 거리를 정리해서 찾아가서 여쭈어 보면 아직도 모르냐고 핀잔을 주시네요. 이때부였던 걸까요? 아무런 질문을 하는 사수에게 화를 내기는 커녕 웃으시면서 대화를 하는데, 저는 업무와 관련된 질문(예, 초과근무관련 질문, 결재받을지 유무에 대한 질문)을 하기라도 짜증을 내시네요. 그리고 사수나 그 윗 사수들이 하는 해야할 일들을 놓치셨을 때에는 아무런 어떤 말을 하지도 않다가, 제가 놓친것도 아니고 처음맡는일이기도 하고 인수인계도 해준 적도 없으면서 물어보며 하고 있으면 뭐라 해야하는 건 좀 가혹하다고 생각이듭니다. 그렇게 화를 내실 만큼 중요한 일이었다면 지금껏 놓치지도 말았어야 했었던 건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여러번 물어본 것도 아니고, 마스크를 쓰고 있고 크게 말해주는 것도 아닌데 못들어서 죄송하지만 한번만 더 말씀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라고 하면 귓밥을 파는게 더 낫지 않을까? 혹은 내가 아까 말했지 않아? 저와 ‘그분’이 아닌 다른 사람을 지칭하여 너도 들었지 않아? 라며 제가 못들은 걸 그렇게 잘못으로 못들은 것처럼 모는 게 이제는 저도 기분이 많이 상합니다. 처음에는 저를 키워주시려고 더 엄격하게 대해주시는 구나 생각하겠지만, 지금은 그런 느낌을 받기보다 ‘그냥’ 아 날 인간적으로 싫어하는 구나 느껴질 정도네요. 그래서 이 사람과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강박불안의욕없음분노조절우울트라우마두통조울스트레스불면공황새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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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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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2달 전
마카님의 실수가 아닌데 덮어씌우는 사수 때문에 힘드셨겠어요. 그 분이 당장은 마카님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는게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고 여기겠지만, 사실 교육을 잘 못해준 본인의 무능함을 임원분들 앞에서 스스로 입증하는 꼴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결국 좋은 평가를 못 받을 거에요. 그러니 너무 신경쓰지 말고 마카님의 업무 역량을 키우는데 집중하세요. 어느 덧 많은 임원분들에게 인정 받는 직원이 될 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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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2달 전
감사합니다, 덕분에 따뜻해지고 자책하는 것을 그만하게 해주시네요. ㅎ 해주신 말씀을 되뇌이면서, 임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