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전
사람을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어째 적만 늘어나는 것 같다.
그렇다고 아예 안 만나고 살 수도 없고..
역시 원래 성격이 싫다고 좀 활발해져도 쓸데없는 말 많이 해서 괜스레 후회되고 다시 원래 성격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기심과 욕심을 부리면 벌 받는다고 했는데 정말 그렇게 된건가봐 나는
여러분 나쁜 사람들이 한 말들, 행동들은 잊어버리고 잘 잡시다
내가 살고 있는 지금의 현실을. 도저히.. 받아들일 자신이 없어서 그냥 차라리 이건 가상의 세계라고 생각해버리기로 했다. 나도 눈을 돌려버리고.. 눈을 감아버리기로.
이제 나도 모르겠다
죽기까지 d-327
삶이 의미없어서 필요없는 것일까 아니면 과도한 욕망과 집착이 부질없는 것일까
사는 게 의미없다는 내용의 글을 보면 전엔 응원해주고 싶었는데 지금은 달라 그 말이 맞다는 생각이 들어 그리곤 공감이 가네 그게 맞아...
사랑 주기전엔 사랑 받을수도 없고 사랑 받기전엔 사랑 줄 수도 없는데. 이래서 사랑할수도 사랑 받을수도 없구나...
일본여행 한달 남았는데 허리 박살... 그때 까지는 제발 나아지고 준비 다 되어져서 떠나져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