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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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비공개
2달 전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여자입니다 제가 살아온 날들 동안 불행하지 않은 기억이 없어요 저는 유치원때 어머니의 바람과 도박으로 부모님이 이혼해서 아빠와 살았어요 어머니의 도박빚을 아빠가 져서 저희집은 매우 가난했고 가난과 어머니의 결핍때문에 초등학생때부터 왕따를 당했어요 왕따는 중학생때까지 이어졌어요 아빠는 사업을 위해 저를 조부모님께 맡기시고 타지역에서 새로운 여자를 만나 살림을차렸죠 저는 조부모님과 고모와 살게 되었고 고모에게 폭력을 당하면서 자랐습니다 고등학생이 되어서는 아버지에게 울면서 호소하여 아버지네 집에서 살게 되었지만 새엄마에게 정신적 폭력을 당했고 아버지는 빚을 감당하지 못하고 저와 새엄마를 두고 연락을 끊고 잠적해버리셨어요 새엄마는 저를 다시 조부모님과 고모에게 대려다줬어요 저는 또 고모에게 폭행을 당하다가 대학생때 만난 남자친구의 도움으로 자취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대학시절 남자친구의 헛소문으로 동기들이 저와 남자친구를 흉보았고 4년동안 저는 피해망상과 열등감 우울증에 빠져살았습니다 이제는 직장인이 되어서 돈도 벌어다 조부모님께 용돈을 드리고 있지만 평범하게 자란 저의 친구,동기,주변사람들을 보면 열등감이 아무리 애써도 없어지지 않아요 저는 이제 괴롭히는 사람도 없고 남자친구에게 많이 사랑받고있고 가난에서도 탈출해서 안정적이게 살고 있는데, 지난 과거의 제가 너무 불쌍하고 매번 불행만 일어나는 저가 저주받은것 같고 앞으로도 행복할수 없을것 같고 왜 사는지 모르겠고 죽고싶단 생각만 들어요 매일 부지런하게 해야할일을 해내고 운동도 주3회 50분 하고있고 우울을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극복이 잘안돼요 웃긴게 환경이 괜찮아지니 몸이 아프더라고요 저는 척추측만증에 목디스크에 갑상선 결절, 위식도 역류염도 가지고 있어요 저녁이 되면 온몸이, 다리가 너무 아프고 저려요 결절은 암인지도 몰라서 너무 걱정되고 안좋은 생각만 들어요 내몸이 점점 망가지고 있는것 같아요 이제는 하다하다 건강이 나를 불행하게 만드는구나 생각이 들어서 너무 우울해요 그냥 저는 남들처럼 빛날수없고 가치도 없고 주제파악해서 불행이 더 커지지 않게 노력하면서 사는게 제 인생의 최선이라고 느껴요 불행한 환경에서는 살기위해 발버둥쳤는데 막상 벗어나니까 내가 너무 똑바로 보여요 내단점(열등감,걱정,감정기복,과소비)이 너무 뚜렷하게 보이고 너무 살기싫어져요 어떡해야하나요
의욕없음트라우마불면신체증상불안스트레스콤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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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m486
2달 전
버텨줘서 고마워요 정말 당신은 사랑받는 존재라는걸 잊지말아요 마음이 아파요 어떻게 이렇게 까지 버텨준게 너무고마워요 사랑해요 잘될거예요 내가 똑바로 보여질때 기특한 나를 사랑해줘요 얼마나 가엽고 든든한가요 많이 자신을 사랑해줘요 예쁘다 해주고 그럴자격 충분해요 하트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