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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pppppppppppp
2달 전
지금 제 감정을 모르겠어서 어렵고 힘들어요 들어주세요
나이는 고3 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마음 열고 진짜 너무 좋은 친구다 생각해서 뭐든 다 해주고 싶고 더 친해지고 싶다고 생각한 그런 친구가 아무런 이유없이 저를 갑자기 무시해요. 처음엔 너무 상처받아서 내가 뭐 잘못했나 혼자 고민 엄청하고 울기도하고 몇 번이나 직접 물어보기도 했는데 변하는건 없고 오히려 제가 기분이 안 좋아보여서 말 안걸었다 전혀 불편한거 없다하더라구요. 말이 안 되는데 이렇게 말하니까 난 그렇게 느꼈는데 정말 아니냐 할 수도 없잖아요 정말 더 이상 말이 안 나왔어요.. 그러다 시간이 조금 지나고는 화가 났어요. 내가 뭘 그렇게 잘못 했다고 진심으로 잘 해줬으면 잘 해줬고 힘들어할 때 울면서 걱정하고 불안해하면서 어떻게든 힘이 되어주고 싶어할만큼 정말 진심이었는데 근데 아무런 말도 없이 이렇게 사람을 무시할 수가 있는지 진짜 상처였어요. 이 친구보다 1년 더 알고 지낸 a라는 친구가 있는데 둘이 성격이 잘 맞고 집도 가까워서 저보다 더 친해졌더라구요. 이 부분에선 잘 지내니까 오히려 보기좋다고 생각했는데 a가 워낙 소심하고 자기주장없는 편이라 이 친구만 따라다니면서 의도한 듯 안 한 듯 같이 절 무시하더라구요 개학하고 애들 볼 생각하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힘들어요 지나고나면 별 일 아닌거 아는데 마음이 너무 불편하고 어려워요. 지금 제 감정이 뭔지 모르겠어요. 화가 나는데 풀곳이 없다는걸 아니까 화도 못내겠고 눈물이 날 것 같은데 울면 주변 사라이 걱정하고 괜한 걱정을 안겨줘서 괜히 안 좋은 영향 줄까봐 못 울겠어요. 약간 작은 풍선에 뜨거운 시멘트 부워서 빵빵해진게 명치 가슴에 있는것처럼 답답하고 근데 말 할 사람은 없고 저 그렇게 잘 못 산건 아닌거 같은데 너무 힘들어요.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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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jf
2달 전
난 분명 무시받는 느낌을 느끼는데 확실한물증이 없으니 답답하고 뭐라 딱히 표현도 못하는거 이해해요 저도 이런것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 글을 보니 오랫만에 옛날감정을 다시 마주했네요 해결책이 뭘까 생각해봣는데 전 나이가 있는데도 생각나는게 없어요...내가 옛날 그때 그상황으로 가도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요 정말 힘드실꺼같아요 음..다른친구들과도 잘지내보세요 의지할친구가 한명이라면 그애한테만 집착할경향이 높으니까 의도적으로 분산시켜보세요 지금 생각만해도 그 감정이 절 숨막히게 하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