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에게 저를 말해도 될까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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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lchichi99
2달 전
남자친구에게 저를 말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고2 여자입니다 저한테는 이제 120일 정도 된 남자친구가 있어요 남자친구는 저한테 사랑을 듬뿍듬뿍 주고 서로 상대가 없으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해주고 배려도 많고 사랑을 많이 주는 사람이에요 정말 고맙게 생각하죠 그런데 최근에 이런일이 있었어요 제가 제 힘들었던일 슬펀던일 짜증났던일 이런 별로 좋지 않은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해요 당연히 올바르게 표현하는 방법도 모르구요 저는 3남매중 K장녀로..ㅠㅠ 숨기고만 살아왔어요 집에서 제 기분을 이야기 해도 별 관심도 없어왔고 표출을 하면 항상 부모님은 저에게 꾸중을 주셨기 때문에 그냥 표현을 안하고 살아요 제가 큰맘 먹고 오늘 남자친구에게 그냥 슬프다고 했어요 이것도 엄청 용기를 낸거죵.. 남자친구는 왜그런지 물어봐주었는데 이유는 정말 사소했어요 근데 저는 비밀이라구 그랬죠.. 그냥 부모님과의 사소한 말다툼 그런거었는데 그걸 못 말하겠더라구요 제가 봐도 제가 어이가없어요 그걸 왜 못말하겠는지 참.. ((제 정말 친한 친구들한테는 최근들어 용기내서 말하기도 해요! 근데 그 친구들은 다 5~10년은 알던 칭구들..))근데 이런적이 옛날에도 몇번있었거든요.. 그럴때마다 남자친구가 좀 서운해 하는것 같더라구요...ㅠㅠ 친구들한테는 조금이라도 말해주면서 자기한테는 말 안해준다구.. 근데 저는 오늘 있었던 슬픔이 그냥 힝구헹구 하는 그런 슬픔이 아니라 다 때려치고 싶고 죽고 싶고 자해하고싶고 집나가고싶고 사라지고싶고 이런 극단적인 슬픔이에요.. 특히 밤에요.. 저는 슬픔이 오면 대개 다 이렇게 극단적이더라구요.. 불안증이라 해야하나 그런것도 심하구요..걱정도 무쟈게 많답니다..ㅠㅠ 정말 노답ㅠㅠ 제 성격이 남들이 보기엔 막 행복해 보이고 싱글벙글 웃고 있어서 꿈에도 생각 못 할 텐데 저는 뭐..거의 우울증 말기 환자 마냥 죽고싶다는 생각을 5 6일은 하고 사는것같아요 근데 이런거를120일 만난 남자친구한테 어떻게해요...ㅠㅠ 남자친구한테 신뢰가 없는게 아니에요 서로 믿음이 있구요 그렇게 쉽게 헤어질 것도 아니에요 하지만 평생간다는 보장도 없고... 마음이 편치않아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솔직하게 터놓고 나는 뭐 우울 어찌고 저찌고 이러이렇다 라고 이야기 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그냥 더 사이가 돈독해질때까지 기다리는게 맞을까요...때로는 이렇게 우울인간인 나를 보고도 남자친구가 놀라지는 않을지 걱정도 되네요ㅠ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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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hyen9
2달 전
연애는 행복할려고 하는거잖아용 남자친구한테 마음의 준비가 됐을때 얘기해준다 이해해달라하고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마세용 이제18살이신데 시간 많으시잖아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