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했던 남자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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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달 전
내가 좋아했던 남자애가 다른 예쁜 여자애를 짝사랑하는 것 같아. 근데 여자애는 인기가 많고 남자애들이랑 단둘이 잘 놀면서 남자친구를 두지는 않는 애였어. 눈치껏 보니 그 여자애한테 이미 한번 차인 것 같던데, 그래도 친구로 지내면서 걔랑 데이트하듯이 노는 게 좋은가봐. 자기가 조금 더 잘나지 못해서 닿을 수 없는 사랑이라고 온갖 아련한 이야기를 써 가면서 그 여자애를 좋아하더라. 근데 그럼 내가 뭐가 돼. 내가 좋아하는 거 알면 호기심으로라도 한번 돌아봐주지. 짝사랑이 더 좋니. 나는 니가 부족하고 모자라서 좋아한줄 아니. 처음엔 그 여자애가 안사귈 거 아니까 나도 혹시나 맘 돌릴 수 있을까 노력했는데, 그 말도 안되는 아련한 이야기에 이제 지치고 질렸어. 나를 돌아보지 않을 생각이면 차라리 잘 사귀기라도 하던가. 그만 비참하게 만들지 그랬어. 그게 좋으면 비련의 주인공이 되어서 영원히 그렇게 살아. 나는 못하겠더라. 나를 더 좋아하고 예뻐해주는 사람들에게 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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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fragrance73
2달 전
그대는 넘 귀엽꼬 사랑스럽꼬 현명한.. 멋찐여성이시네요!! 매럭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