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가 너무 싫다 특히 엄마가 제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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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uryu
·일 년 전
엄마 아빠가 너무 싫다 특히 엄마가 제일 싫다 나도 이기적이고 나만 알지만 그래도 나는 내가 그런 거라도 알지 엄마는 그런 거 모른다 무조건 나만 이기적인거고 내가 나쁜년이다 내 방엔 에어컨이 없어서 방문을 열어놓고 선풍기로 거실 에어컨 바람을 들어오게끔 해야 시원하다 근데 오늘 간만에 문을 닫고 있었는데 마음이 편했다 더웠지만 요즘 있었던 그 어떤 날보다 마음이 편했다 실제론 그렇게 신경 써주지도 않으면서 신경 써주는 척 위하는 행동 너무 역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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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ryu (글쓴이)
· 일 년 전
가족들 전부 그냥 나한테 무관심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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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ryu (글쓴이)
· 일 년 전
시험 합격하라고 압박주면서 공부할 때마다 사소한 거 물어보고 부탁하려고 문 벌컥벌컥 열고 들어와서 집중 다 깨놓고, 더워서 문 열어놓고 지내는데 공부하는 거 생각도 안 하고 티비소리 제일 크게 틀어놓고 보고. 시험 당일날 눈치보면서 이 정도는 안 시끄럽지? 이랬던 아빠 모습이 너무 역겨웠어서 잊혀지지가 않는다 ㅋㅋ 시험 당일에만 조용히 해주면 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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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ryu (글쓴이)
· 일 년 전
진짜 그 누구보다 집에서 탈출하고 싶고 벗어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내 자신이 제일 한심스럽다. 왜 이러고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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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ryu (글쓴이)
· 일 년 전
남자친구가 닌텐도를 사줘서 동물의 숲을 최근 시작했는데, 이 게임을 할 때마다 그냥 이 게임 안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평화로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