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다 심지어 A가 다쳐도 B가 징징거림 다친거봐서 마음이 안좋다고ㅋㅋㅋㅋ 그럼 상처입은 A가 미안하다고 달래줌ㅋㅋㅋㅋ 인간은 참 이기적이야
상대방이 우울하다고하면 난 뭐라고 해야돼요? 같이 우울해 해야돼요? 부모가 그러면 전 죄책감 가지고 자살하면 되나요?? 저도 우울하지만 상대방이 상처받을까봐 말안하고 혼자 참잖아요
일단 이런 뭣같은 세상에 지들 감정 쓰레기통 필요해서 출산을 한다는것도 이기적인거 같고 꽃밭이라 낳아놓고 그래놓고 징징거리는것도 진짜로 너무 싫어요 양육은 선택해서 한거니까 필수지만 봉양은 필수가 아니라는말 너무 공감가고요 솔직히 어렸을때 부모님이 자기 때문에 고생하는거 같아서 우울하다는 애들 수두룩 했거든요? 얘기만 나오면 울정도로... 근데 좀 웃기지 않나요? 애들이 왜 죄책감을 가져야돼요 왜 희생받음 당해야돼요 그러면서 효 강요하는것도 너무 싫고요
고삼의 삶이란 왜 우울한가 난생처음 태어나 입시 경쟁이라는 것을 하는데, 난 그중 입시 미술을 택했다. 잘한다고 칭찬받던 디자인을 버리고 내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으로 입시를 시작한 지 어언 5개월이 넘어간다. 입시란 장기 레이스이므로, 5개월만에 내가 원하는 대학을 가기란 어렵다. 어려울수록 우울증 약을 먹어가며 어떻게든 버텼는데, 가면 갈수록 나만 도태되는 느낌에 버겁고, 솔직히 적어내리자면 지쳐서 조용히 임종을 기다리고 싶을 정도로 무기력해졌다. 그러나 왜 이렇게 힘든 걸까만 생각하면 너무나도 피로해진다. 어떻게 입시라는 과제를 처리할 것이냐가 관건인데, 노력을 해도 단기간 실력상승은 재능의 영역이기 때문에 난 명절에도 아침 일찍 학원에 가서 10시에 끝나는 삶을 반복할 것이다. 수시 기간이 끝나면 좋겠다. 라고 생각한지 1달째. 죽지 않고, 긋지 않고, 단지 살아 숨쉬고 있다는 것으로 만족해야겠다.
왜 어제는 한거라곤 먹고, 게임하고 자는것 밖에 없었을까?? 자괴감이 든다. 왜 아무것도 못했지?? 나 자신을 이해하기 힘든가 보다... 독서, 운동을 왜 않했지?.. 아무것도 않하고 있을때면 뭔가 잘못한 기분이 든다 어릴적 세뇌 받은 소리가 무의식에 들린다. 그렇게 아무것도 않하고 있으면 무의식의 세뇌가 나를 혼내고 화를 내서 금세 기분이 않좋아지고, 내가 하는게 아니라 마치 혼나기 싫어서, 욕먹기 싫어서 하는게 되버려서 못했나보다. 이럴땐 어떡하지.. 타인의 억압, 폭언, 폭력 으로 부터가 아닌 내 스스로의 의지, 선택이 이유가 됬으면 좋겠다.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 나는 소중한 존재이고,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중 한명이니까. 난 할수있어 그리고 그렇게 될꺼야
...하지만 우리는 결국 오늘도... 살아있기로 '선택'을 한 사람들이니까... 살아줘서 고마워... 다들... 나에게도 고맙고...
다 때려치고 사라져야지. 아무도 모르게
오늘은 곧 추석 연후라 가족들이 다 모였어 우리집은 대가족이거든 그래서인지 아무리 자해가 하고 싶어도 오늘은 제정신 이었는지 칼로 긋는 자해는 아니였어 무작정 복잡한 마음에 눈물이 쏟아질거 같은 느낌에 화장실로 갔어 무척이나 비참한 탓에 칼을 찾았지만 내가 화장실에 들고 간건 아무것도 없었어 그러는 도중 내 눈에 보인건 물티슈 물티슈로 미친듯이 자해한 곳을 위 아래로 문질러서 상처를 벌렸어 최대한 많이 더 많이 벌어지게 벌렸어 그런데 벌려지는거 같았지만 티는 안났어 그냥 피만 흘렀어 그런데 나는 피라도 나오니 안심이 되더라 정말 지긋지긋 했고 이제는 버티는게 힘들었어 힘들다는 말을 하기 싫었는데 난 힘들자격도 힘들어 해서도 안되니깐 근데 나도 모르게 힘들다는 말이 나오더라
정서적으로 안정된 사람의 4가지 특징 1. 심사숙고한 응답을 한다. 2. 남의 일에 참견하지 않는다. 3. 스스로를 위로할 줄 안다. 4. 행동력이 강하다. -출처 iloveussmmer-
줄서있는데 눈치 보면서 내 옆으로 슬금슬금 새치기시도하는 할머니 또는 아줌마 그리고 아저씨 그냥 지나가도 되는데 굳이 손이나 가방으로 밀치면서 지나가는 아줌마 자기 손으로 내 팔뚝 잠깐 잡고 지나가는 아저씨 혼자 앉아있는데 앞에서 남 뒷담화하면서 시끄럽게 떠드는 동시에 자리에서 비키라고 은근히 눈치주는 여자무리 자기가방 자기가 알아서 치우면되는데 가방 치워달라고 부탁하지 그래라며 일본말로 비웃고 떠들며 나한테는 못된짓하고 K-pop은 ***게 사랑하는 일본인여자들 지들 얼굴 몸매 생각 안하거나 잘난 줄 알고 앉아있거나 지나갈 때 굳이 말로 품평하고 욕하는 개***같은 노란 새싹들 또는 썩은 새끼들 차라리 이어폰으로 귀구멍 막고 음악 들으면서 조용히 가는게 훨씬 나은 것 같아 나보다 제정신인 사람들도 나처럼 피해받으면 살인충동 느낄걸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건 아닐거야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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