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눈에 피눈물안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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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li
4달 전
남의 눈에 피눈물안나게 살아야하는게 정상아닌가?제정신인채로 살면 ***소리 듣는 천민자본주의에 정말 염증이난다. 자기 능력만큼 도전하고 책임지는게 건강한 삶이 맞는데. 그렇게 살자고 다같이 약속하는게 맞는 사회인데. 남의돈으로 레버리지하고 실패하면 성실한 사람들한테 떠넘기는... 작정하고 남의 피눈물뽑아먹고선 멍청하고 무지한 개돼지들한테 동정하는 인간도있냐고 법의 취약점을 알면 왜 안써먹냐고 그런 너가 ***인거라고 비웃는 새끼들... 법은 정의와 선, 약자를 수호해야하는데 저들의 무기가 되어있다. 사회는 왜 아무리 얘기해도 부조리가 고쳐지지 않을까? 내가 아는걸 더 똑똑한 사람들이 모르지도 않을텐데. 자기 일이 아니니 방관하는걸까 아님 정말 인터넷음모론처럼 모두 한통속인가? 다시 곱씹어본다. 선과 정의에 대해 회의감이 드는 순간이 악과 불의의 노림수라는 그 말. 최소한 염치있게 살자는 다짐. 그러다가도 주위가 온통 똥인데 그럼 여기는 똥통인데 혼자 고결한척 깔끔떠는게 대체 무슨의미일까... 어느새 다시 저들의 논리로 회귀. 차라리 내가 자연스레 선한 사람이거나 차라리 저 ***끼들이면 편할텐데... 아니면 굳건한 심력과 능력을 가졌다면... 난 정의 앞에서도 편함이나 찾을 정도로 지친 나약한 사람이다... 아 ***끼들의 조롱을 당당히 경멸하지 못하는 내가 싫다. 살갗으로 남의 아픔을 느끼면서도 조금 더 영리할 수는 없었냐며 어느새 피해자들을 보며 저들의 논리로 사고하는 내가 싫다. 사회를 환멸하면서도 서로를 돕길 바라는 내가 싫다. 인간을 역겨워하면서 인류애를 동경하는 내가 나약한 주제에 정의를 꿈꾸는 내가 스스로의 마음으론 선이 무엇이지도 몰라 남의 사고로 남의 글로 배운 정의를 떠올리면서, 어처구니없이 낭만적인 내가 정말 싫다. 내 삶은 이 세상에서 필연히 불행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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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us
4달 전
딱.. 내가하고 싶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