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있으면 자존감이 내려가는것같아요.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사연글
가족
you0o0
6달 전
가족들과 있으면 자존감이 내려가는것같아요.
평상시 가족들과의 사이는 좋습니다. 하지만 저희 가족과 친척들은 외모나 몸매에 대해서 굉장히 크게 반응을 해요. 동생들은 모두 날씬하고 허리가 잘록한 몸매를 가지고 있어 어떤 옷을 입어도 잘어울립니다. 물론 그걸 싫다거나 동생들을 미워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남들한테는 자랑할때도 있어요. 하지만 제가 입고 싶은 추리닝스타일, 크롭디자인의 옷을 입고 어떠냐고 물어보면 덩치가 커보인다 동생들이 더 잘어울린다하고 옷이 동생들한테 갑니다. (제가 사왔어도요. 몇번은 괜찮았어요. 동생이 이쁘게 입고 다니면 좋으니까요) 그리고 저는 정장스타일이 잘 어울린다고 정장스타일만 입으라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맨날 딱딱한 옷만 어떻게 입습니까? 가끔은 추리닝도 입을수 있는거고 상황에 맞춰입는건데.. 전에도 느끼긴 했지만 잠시 자취해야할일이 있어서 자취를 했었는데 혼자 살고 혼자 입고싶은 옷 남들 신경안쓰고 입고하니까 너무 좋았습니다. 근데 그 기간이 끝나고 집에 돌아오니 너무 우울합니다. 옷을 사와서 이렇게 입고 다녔을 때 편했고 내 눈에 괜찮아 보여서 입었는데 '어우 안어울려 동생이 더 잘어울리네'라는 소리를 또 듣게 되니 정말 우울해집니다. 또 매일 정장스타일로 옷을 쇼핑하고 맨날 입는 스타일로 구매해야하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가족들이 옷 스타일에 대해서 말해주는 게 나쁘지는 않아요. 내가 어떤 옷이 어울리는 지는 알아야 하니까요. 하지만 옷을 입을때 내가 어깨가 좀 있구나 허리가 동생보다는 굵은 형태구나라는걸 인정하고 팔뚝살부분이 잘 가려지네 아니면 다리커버가 잘되네 아 이건 다리커버가 잘 안된다 이렇게 말해주면 좋겠어요... 제가 키에서 100뺐을때 그 남은 숫자가 몸무게와 비슷하고 더 나가지는 않아요. 제가 생각했을때는 통통하지도 뚱뚱하지도 빼빼 마르지도 그냥 마른 체형도 아니고 그냥 딱 중간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우리 집은 절 뚱뚱한 돼지라고 생각하는것같아서 슬퍼요.. 밖에 나가면 평균적인 사람이라고 듣거나 마른축에 속한다라는 소리를 듣는데 왜 내가 옷을 입을때마다 살을 빼라라는 소리를 듣고 동생하고 비교를 하면서 내 자존감을 낮춰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집에만 있으면 내가 이상한 사람처럼 생각이 들고 비정상인처럼 생각하게 돼요...내가 그냥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자취할때는 한번도 운적도 없고 일할때도 다른 사람말에 대해서 별로 타격도 없고요. 남들 시선도 내가좋으면 괜찮다고 생각해서 별로 신경안써요. 근데 집에들어오면서부터 다시 남들 시선에 신경쓰고 남들이 하는 말에 대해서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하는 말 한마디에 상처받고 모든것에 예민해지면서 우울해져요... 반년에서 1년정도까지는 집에서 계속 가족들과 생활해야하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스트레스두통불안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2개, 댓글 1개
ashjf
6달 전
독립추천 그리고 가족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이젠 아니까 내가 이옷입으면 또 ***하겠지라고 생각하세요 말튕기는연습하세요 의미를 두고 그 평가와 나를 일치시키지마세요 그게 잘안될수있는데 그냥 이거라도 일단 본인에게 세뇌시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