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너무 힘들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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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저 너무 힘들어요... 최근 언니가 자살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실제로 저한테 그런 말을 했구요 지금 타지역 멀리 언니 혼자 자취하는데 너무 걱정돼요... 마음 같아선 가서 같이 있어주고 싶은데 지금 도저히 일을 내팽게치고 나갈 수 없는 상황이에요.. 연락을 가끔 받는데 잘 보지도 않아서 하루종일 불안해요 그냥 뭘 먹으면서도 언니는 지금 혼자 힘들텐데 내가 이걸 먹어도 되나? 싶고 심장이 뛰는 게 심할 땐 과호흡이 오기도 해요 언니가 지금 제일 스트레스 받는 게 일인데 일 그만두고 집으로 내려오라고도 했어요 근데 자기가 어떻게 고생해서 들어온 직장인데 쉽게 포기하냐고 쉽게 말하지 말라는 거예요... 저희도 쉽게 얘기한 거 아니고 그만두면 언니가 더 이상 직장에 취업하는 게 쉽지 않다는 거 알아요 근데 어떡해요.. 일하는 거 자체가 스트레스고 그것 땜에 자살 생각까지 하고 있으면 제 생각엔 그만두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본인도 이런 상황이란 걸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포기 안 하는 건 이미 우울증이 심한 게 아닐까요? 하다못해 심리상담이라도 받으면 좋은데 교사라 시간도 여의치 않고 한다 해도 좋아질지 의문이에요 사실... 언니가 워낙 멘탈이 약해서 사소한 일에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부정적으로만 생각해서요... 저는.. 저는 대체 뭘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러다 아프신 엄마도 쓰러질까봐 너무 걱정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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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skwnensnxn
2달 전
같이 있는게 제일 좋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게 안타까운거 같아요. 언니가 안좋은 생각을 안가지게 하고 언니펀이라는걸 계속 해서 알려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연락을 안받더라도 언니편은 나라는 문자나 전화를 계속해서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시간 나는 데로 언니랑 같이 있고 언니의 마음을 들어주는게 지금은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요
jimiio
2달 전
언니에 대한 걱정, 어머니에 대한 걱정으로 많이 힘드시구나ㅠㅠ 사랑하는 사람이 힘들때 어떻게 본인도 힘들지 않을 수 있겠어요..! 현실은 직장을 그만두는 것이 많이 힘들기에 언니분도 포기하지 못하고 계속 생활하시겠죠... 지금 언니분도 우리 글쓰신 분도 많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게 느껴져요. 많이 힘드시죠.. 먼저는 언니가 힘든 상황이라 연락을 하는 것도 일상적인 삶을 사는것도 위태로울 수 있어 불안한 맘을 이해해요. 그치만 그 불안때문에 익명님의 상태도 지나치게 불안과 우울에 빠져가면 안돼요. 언니의 건강을 염려하고 챙기려면 익명님이 건강해야 할 수 있어요!! 언니도 언니이지만 익명님 스스로를 불안에서 잘 돌보고 건강해야 안전하고 건강하게 힘든 시기를 보낼 수 있어요. 불안하고 슬픈게 정말 당연한 상황이에요,,, 우리 익명님의 마음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해요. 먼저 꼭 자신의 건강과 마음을 잘 돌보길 바래요. 언니와 엄마의 건강을 위해 기도할게요. 든든히 건강히 곁을 지키고 수고하는 익명님의 마음과 태도를 언니분도 잘 알게될거고 알테니 건강하게 꿋꿋이 연락도 해주시고 자신도, 언니도 잘 돌볼 수 있길 바래요 이 시간 익명님에게 위로와 응원이 전해졌음 해요. 힘내요!!
qutty
2달 전
그럼 언니랑 같이 있어주지 못한 상황이니깐 조그만하게 도움이 될만한걸 해드리면 어떨까요?취미를 만들어준다거나 예를 들면 자살 생각을 조금 이나마 줄이거나 도움이 될 만한 만들기를 좋아하신다면 만들기를 추천해주셔도 되고. 쿠팡이나 온라인쇼핑몰 사이트 가보시면 DIY라고 해서 만들기 용품을 팔거든요. 그래서 찾아서 사드리면 그것도 좋은 방법이고요. 책을 좋아하시는 편이시다 그러면 책을 사다주셔서 책을 선물 해드리는것도 좋은 방법 인거 같아요. 우선 언니에게 좋아하는게 어떤게 있냐고 물어보신다음에 그거에 맞춰서 해드리는게 좋을거 같아 보여요.~^^참고로 명상하는거에 많은 도움이 되실 거에요. 특히 자살 생각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마음이 안정이 되어줄수 있고. 집중할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도 하거든요. 가볍게 걸어다니거나 산책 이런 정도 좋거든요. 그럼 언니분께서 조금이나마 좋아지실거에요. 너무 불안해하지마세요. 동생분이 강하게 마음을 먹어야 언니분께서 좋은 생각으로 마음을 돌리실 수 있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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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sjskwnensnxn 그래서 요즘은 사소한 일상 얘기를 얘기하면서 연락을 하고 있어요.. 일단 그렇게 시작해서 심리상담 권유도 할 거고 된다면 일 얘기도 꺼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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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jimiio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ㅜㅜ 저도 제가 건강해야 주변 사람들을 챙길 수 있다는 걸 알면서도 만약... 정말 만약 상황이 안 좋아졌을 때 나는 버틸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버텨야죠... 언니한테 일상 얘기를 핑계로 매일 연락하고는 있는데 잘 안 보네요 허허... 그래도 매일 보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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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qutty 저도 그 생각을 했었는데 언니는 그냥 사는 게 싫다고 해서 무언갈 추천하는 게 아직 조금 망설여져요... 일단 매일 연락하고 있기는 한데 하루하루가 언니한텐 지옥이겠죠... 상황을 좀 보고 당장 내일이라도 말해볼게요ㅜㅜ 감사합니다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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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절대 같은 사람이 있을 수 없어요 마카님도 세계에 단 하나뿐인 존재예요 그 때문에 더 빛나고 가치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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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tjsal3232
2달 전
연락자주하고 가끔 찾아가서 밥같이 먹어주세요 많은 힘이 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