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만나고싶지않아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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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6달 전
사람을 만나고싶지않아요
어렸을때부터 이야기를 하자면 화목한 가정이아니였습니다 가정폭력집안이였어요 다행인건 아버지가 자식들에게는 손을 대지않았어요 제가 어려서 계속 맞고 사셨는데 집을 나갔다가도 저때문에 들어오시고 근데..그렇게 계속 이유없이 맞다가는 엄마가 맞아죽어야지 그 집을 벗어날수있을것같았습니다 엄마는 늘 장농위에 엄마짐이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중학교때 그 짐을 주고 나가라고 했습니다..이제는 내가 할 수 있으니깐 엄마 인생 찾아가라고 엄마를 따라가고 싶었지만 금전적인 문제로 갈 수 없었어요 경제적상황은 아빠가 더 좋았으니깐 엄마보고 학교를 졸업할때까지만 아빠랑 같이 살겠다고 했어요 그렇게 아빠와 오빠 셋이서 살고 엄마랑은 아빠 몰래 간간히 연락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혼자 큰거나 다름없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왕따도 당해봤구요.. 오빠랑은 나이차이가 많이 나다보니 친하지 않았어요 같은 집에 살았지만 모두 각기 다른 생활을 하는..? 가족애라는건 느껴본적이 없어요 그래서인지 주변에 가족과 친한 사람들보면 신기하고 부럽더라고요..그리고 21살 독립을해서 혼자 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31살 7년 만나고 6년동거한 남친이랑 결혼했구요...그리고 올해초 이혼했습니다...이유는 그 사람과 관계를 하고싶지않고 아이를 원하지않았어요 처음부터 원하지 않았던건 아니예요 너무 좋은 사람이고 저밖에 모르는 사람이지만 그 사람집과 그 사람은 아이를 많ㅇㅣ 원했고 저는 아이를 가질때 검사라던가 운동이라던가 영양제라던가 자기 자신에 대해 가꾸거나 노력하지않는 그 사람에게 점점 정이떨어졌고 결국에는 이혼을 하자고해서 합의 이혼을 했습니다 그 사람은 아직도 연락이 오고 오년뒤에도 둘다 혼자라면 저에게 다시 오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다른 사람을 만나는중이예요..이혼하는 과정에 만나게됐는데 힘들어서 였을까요 그 사람에게 의지를 많이합니다 전남편과는 다르게 남자다웠고 제가 기댈수있는 든든한 사람으로 느껴졌거든요... 내년에는 결혼하자고하는데 그 사람은 좋지만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아요...나이가 들고 한번 다녀와보니 이런저런 재는게 많아지더라고요 지금이야 좋으니깐... 그 사람만있으면 다 괜찮다 하지만 이게 언제까지일까 두렵기도 하고요 롱디중이예요 그 사람은 서울사람이고 저는 경북쪽이구요 전 사람을 잘 못 믿습니다 특히 사랑은요 어렸을때 환경탓일까요 아버지가 외도가 많았어요 그래서 항상 온전히 믿어서는 안된다는 베이스를 깔고 누군가를 만나요 전남편은 그런 부분에서는 정말 백프로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람이였는데 지금 만나는 사람도 처음에는 의심을 하다가 이사람을 믿기시작했는데 한번 다른 사람을 만난걸 알아버렸어요 그리고는 믿음이 다 깨졌죠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는 말에 제가 너무 좋아서 불안하지만 제가 제스스로 놓지 못 하고 그 힘듬을 견디고 아직 만나고있어요 내년에는 함께 하자는 말에 막막합니다 제 생활을 다 접고 온전히 그 사람 하나만 보고 가서 살수있을지 그리고 밤에 일을 하는 사람이다보니 어디 놀러가기도 힘들구요...지금도 주말 하루 쉬는데 날을 새고 일마치자마자 저한테 오는거라 어디 가자고 하기도 그렇더라고요 자야하니깐...밤일을 오래한 사람이라 늘 피곤하구요...제가 서울로가도 그런 생활은 지속적일텐데 제가 언제까지 버틸지도 무섭고 그치만 두번의 실패는 원치 않고...그런 생각든적없는데 이 사람의 아이를 낳고싶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정말 좋아하지만 제 생활을 다 접고 이사람을 온전히 믿고 제가 가도될지 그 생각이 많이 듭니다 만약에 내가 다 포기하고 갔는데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이 생기면 어떻하지 버림받으면 난 어디로 가야하지 일어나지않은 일에 늘 고민하고 두려워요 언제부턴가 주변사람들은 이혼에 대한 말때문에 거리를 두기시작했고 나가고싶지않아요 사람관계에 뭔가 노력하는게 귀찮다고나할까요...나가도 딱히 할이야기도 없고 즐겁지도 않아요...이 사람 만나는거빼고는 다른것에 흥미가 없네요 혼자가 되고 가족들도 전부 외면하고나서 기댈곳이 필요했던걸까요 이 사람에게 의존도가 너무 높아요...그래서 모든 패턴은 이 사람에게 맞추고 노력하고 그러는데...늘 불안하고 롱디다보니 더 그렇구요 이사람이 농담으로라도 외관적인걸 이야기하면 많이 신경쓰이고...혹시나 내가 살쪄서 어떤 유혹에 넘어가지는 않을까 하기도하고...저 안만나는 주말에 또 다른 사람을 만나는건 아닐까 불안하고 다른 여자한테 귀엽다 그러거나 장난치는거봐도 짜증나고 싫고..지나가다 다른 여자들 스캔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는 사람인데 바람둥이같고...폰에 데이팅 앱있는것도 전에봤는데 그 사람은 저 만나기전에 받아놓고 안썼다고 그러는데 그것도 모르겠고...쓰다보니 두서가 없네요 글 재주가 없어서 이혼하기 한 일년전부터 많이 무기력해요 치우는것도 싫고 잠도 하루에 네시간..? 그 이상은 안오구요 푹 자고싶은데 잠이 그렇게 안드네요...이 사람안보는 주말은 그냥 집에 누워만 있어요 제가 제스스로 이상한것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여기까지 찾아왔네요 점점 바보가 되가는것같아요
의욕없음우울불안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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