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디서부터 말해야할지 모르겠는데 .. 버스나 지하철, 엘레베이터 등을 놓치거나하면 어디서부터 오는지 모를 분노가 걷잡을수 없이 표출되요..사람이 없을땐 어쩔땐 욕도 막 나오고..있을땐 표정이 썪어있고 그래요. 놓치고 나면 기다려야 하는게 너무 싫어요.. 올라가면 보통 맨 윗층에서 지하주차장 까지가는날도 있고 하잖아요.. 근데 이건 그냥 기다리면 해결되는 문제인데.. 지인이랑 얘기해보니 지인 왈 그럴땐 그냥 계단으로 올라가는거 보다 좋겠거니 그냥 이렇게 생각하면 되지 않겠냐..라는데 그렇긴 한데 죽어라 뛰어가서 놓치면 더 허무하고 남들보기에 모자라 보이는거 같기도 하고..제가 남 눈치를 많이 보는편이에요 그런데 이렇게 놓치고나면 남이 있던말던 분노가 표출하기도 하는데 왜그러는지 고칠수 있는 마인드라던가 구체적인 방안이 있으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