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수 생활 오래하고 있는 와중에 친구들과 남자친구 만나는 생활속에서 힘들기도 해서 우울감을 느끼는데 근데 당연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일하고 싶지 않고 아무것도 하기싫고
남자친구가 데이트 비용 부담이 커서 사실 힘들다고 이제 취업 하는쪽으로 얘기를 꺼낸적도 있었고 등등
최근에 비슷한 일로 힘들어 하고있는데 우울하더라구요 그래서 우울증 인가 하고 병원을 예약 해뒀는데
너무 오바스럽나 싶기도해요 갈지말지 고민이예요
힘들땐 진짜 살기 싫은데 이게 당연한거고 마음 좀 굳게 먹으면 괜찮아 지진 않을지 .. 약 으로 치료가 되는건지.. 이왕 가는거 대학병원으로 예약 해둬서 진료비가 걱정이 되네요 상담할때 교수님께서도 별거 아닌것 같다고 생각을 하시진 않을까 등등 ㅠㅠㅠ 고민이 너무 많은 제 성격 … 가는게 좋은가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