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하는 사람들이 억울하다고 우기는 머습이 우습네요
죽기까지 d-317
다 있는 무리에 혼자 녹아들지 못한 느낌이랄까요? 떠돌아다니는 느낌이네용❤️
아프고싶다, 위로받고 싶다, 힘들어 보이고 싶다, 걱정해주면 좋겠다, 신경써주면 좋겠다...ㅇㅡㅇ
날 소중한 친구라고 여긴다. 늘 옆에 있어주겠다고 한다. 널 생각하며 한 말에는 그 사람이 누군지 묻는다. 무언가.. 나를 친구로서 좋게 여기지만.. 그 이상의 감정은 아닌것만 같다. 원래 친절과 호의는 햇갈릴 수도 있으니까... 생각해보면 얘기했던 소재는.. 친구에 대한 서운함과 나의 위로. 그리고 일상의 시시콜콜한 이야기들. 아침저녁으로 하는 응원인사. 나의 힘들었던 것에 대한 얘기와 위로..... 내가 좋은 사람이라고 하지만 멋지다고는 하지 않았다. 소중한, 좋은 친구라는 말을 좋아한다. 연애.. 관련된 얘기를 끌어와도. 굳이 나와 관련이 없는 이야기들이다. 그렇다. 나를 좋게 보지만 나를 그 이상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는 것...... 그녀는 내게 이성적 호감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리고 내가 은연중에 드러낸 이성적 호감은 의도적으로 무시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런데 알아차렸을지도 모르겠네... 싶으면서도.... 눈치가 좋은 사람이라 숨겨야겠다. 불편한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으니까.. 내가 모두가 멋지다고 할 만한 사람이 아닌것도 안다. 내가 그녀에게 기대고 있는 것도 안다. 하지만 그녀도 내게 기대고 있다고 말한다. 소중하다고 말하며.. 이미 충분히 의지되는 존재인 걸? 이라 말했다. 그녀가 내게 원한 역할은 의지가 되는 친구. 라고 생각한다. 그래.. 욕심내면 그 친구조차 못되겠지. 나는 누군가를 좋아하면 생각이 어벙벙해지고 급해져서 상대방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다. 그 사람을 좋아한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그 사람은 날 좋은 친구로 본다.. 좋은 친구. 그래. 나도 누군가가 연애까지 바라면 부담스럽지만 좋은 친구로 남는 건 괜찮은 사람이 있듯이. 상대도 나를 똑같이 보나보다... 진작 그렇게 대응해서 보면 될 것을.. 햇갈렸다. 좋아하는 마은은 고이 접어야지. 내가 정말 그 사람이 잘되길 원하면 부담스러운 관계로 만들어 깨트리는 것보다는 친구가 낫겠지.. 그래.. 잘 안되지만.. 하루하루 접어가야지.. 참 어렵다. 어떻게 알게된 좋은 사람인데. 욕심내지 말자.. 욕심내면 사라져 버리는..그럴 관계일 것이다... 속상하지만.. 슬프지만.. 마음 접자 제발... 이 시험이 끝날때까지만이라도 꼭 이성 붙잡고.. 버티자.. 그녀는 날 살게 만든다. 그래서 더 불안하다. 그녀가 없으면 다시 죽고싶어질까봐.. 그래서 더 마음이 타들어간다. 하지만.. 꼭 그녀가 아니였어도.. 누군가는 나타날거야.. 그래.. 그럴거야..
뭐지?나란애는왜태어났지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잘하는 것도 없음 도대체 왜 살아야하냐고 숨쉬는 것도 싫다 물에 잠겨 죽고싶다
당장이라도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싶다.
이제 인류애도 바닥 다 싫다.
여러분은 올해 목표가 있으신가요? 있으시다면 올해의 목표가 무엇인가요? 참고로 저는 운동해서 몸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ㅎㅎ 구체적으로는 배에 복근 생기고, 팔, 다리 근육이 생기는게 보일때 까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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