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를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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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ib
6달 전
오빠를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오빠 때문에 정말 스트레스 받습니다. 과거 얘기부터하겠습니다. 오빠는 어떤 사람인걸까요? 오빠는 고등학생때 기숙사를 갔습니다 . 중학교땐 10등안에드는 성적으로 기숙사를 갔는데요. 고등학교1학년때 아빠가 기숙사로 보러갔을때는 수업에 들어가지않고 기숙사에서 자고있었다고합니다. (정상입니까?) 고등학교 성적은 전교 꼴등 수준으로 떨어졌고요 . 게임을 많이했던것같아요. 수험생활하면서 독서실을 간다고하고 피씨방에갔다가 엄청 혼난적이있구요. 이때 뺨맞은것 같습니다.아빠와 사이가 매우 매우 매우 매우 매우 안좋아졌습니다 . 이때부터 아빠는 자식한테 해서는 안되는 말을 많이했고요. 정말 사람취급을 안하는 말도 했습니다. 예를들면 오빠가 듣는데도 저한테 쟤가 빚쟁이가돼서 살곳없어도 받아주지 말라고도 했고 욕도 했습니다. 그래도 아빠는 오빠 챙겨줄건 다해줍니다 그치만 아빠는 오빠얘기만하면 욕하는것같습니다.지금도요.오빠는 수능을 치렀고 7,8등급을 받았고요 재수를 했습니다. 자신이 재수를 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재수학원에 갔고 아빠가 돈을 다 대줬습니다. 3등급으로 올려서 대학교를 갔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대학 1학년인데 대학 모든과목을 낙제점을 받은겁니다. 낙제점을 왜받았냐고 엄마가 물어보니까 시험날 (4일동안)에 학교에안갔다는겁니다. 그래서 기숙사생활이 안맞는거 아니냐며 엄마가 집으로 오라고 했더니 죽어도 안가겠다는겁니다 .아빠 때문에 . 엄마는 오빠가 학교를 평소에도 안다니는 것같다며 의심하고있고 오빠가 낙제점 받은것을 아빠한테 안말하고 있구요. 저는 그걸 엄마한테 캐내서 알아냈습니다. 오빠는 저한테 자신의 학과 좋다며 저한테 오라고 했고, 제 영어 수능대비도 도와주고 그런 모습을 보이는데요. 대학교에서 낙제점을 받았습니다. 엄마는 제가 오빠가 낙제점을 받은걸로 오빠한테 뭐라 말을 절대하지말라고합니다 자존심에 엄청난 스크래치가 날것같다면서. 저는 오빠가 수능치고 성적오른것을보고 정신차렸다고 생각했는데 낙제점을 받았다고하니 머리가 띵해지더군요 . 그냥 왜 그러지?싶어요 중학교졸업할때까지만해도 정말 똑똑하고 괜찮은애였는데 뭐가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모르겠고 .저는 지금 이게 꿈인것같습니다. 오빠가 진짜 저한테는 정말 정상적이어 보이는데요 .엄마말을들으면 정말 이상합니다. 오빠 미래가 걱정도되고요. 어디가 문제인걸까요 .솔직히 뭐가 문제인지알아도 고쳐지진않을거같습니다. 오빠도 아빠도 노력을 안할거같은데. 솔직히 오빠가 생각을 안하면서 살았고 아빠는 많이참아왔습니다.아빠가 무슨말을하면 엄청 되받아치고요 오빠도 아빠를 아빠로 안봅니다. 그래도 시작은 오빠가 생각을 안하면서 살아온것으로 이 때문에 가족이 이렇게 되었는데. 왜 지금도 생각없이 사는걸까요? 저는 도통 오빠를 모르겠습니다. 오빠는 대학교에 친구도 없어 보이고 그래서 정보를 못얻어서 그런걸까요? 미래를 위해서라도 오빠를 알아야겠는데 전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오빠는 어떤사람인걸까요?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빠는 군대안가고 공익(?)입니다.엄마가 가서 정신차리고와라했는데 지인생이고 끼어들지말래요.그냥 생활비다 끊고 대학등록금안줘도 되니까 집에는 절대 안갈거래요.)(혹시 사회생활배우라고 군대 보내라고 하는 사람이 있을것 같아서요 참고해주세요.) 진짜 심각하고 답답합니다.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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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ttobeok
6달 전
오빠이제 성인입니다 대학교가면 학교잘 안다니는사람 수두룩합니다 거기가 고등학굔줄 알아요? 그리고 오빠가 잘못했을때 그때 무슨 심정이었을지 무슨 원인이 있었을지 님이 어떻게알아요?그냥 겉으로보이는 행실만 믿고 섣불리 사람 판단하지마세요 아빠또한 자식에게 해서는 안될짓 많이 하셨다면서요 부모가 돈대주면답니까?돈보다는 정서적인 지지가 우선이지 지원만 해주면 자식휘두를 권리 생깁니까?그리고 님한테 수능대비도와주고 잘해주는데 뭐가문젭니까 님이 부모예요?님이 뭔데 함부로 한심해하고 생각없이 살았다고 단정지어요 게다가 오빠는 이제 성인이라 부모라도 함부로 못하는데 가족도 결국은 타인입니다 함부로 다른사람 한심해하지마시고 단편적인 정보로 재단하지마세요 오빠에대한것도 다 엄마나 아빠한테 들은 얘기니 당연히 편파적이고 지극히 주관적인 입장으로만 들어서 세뇌된것도 이해는 가지만...아무튼 정신차려요 난 님이 더 답답해요
wanttobeok
6달 전
어쩌면 오빠가 중학교때 부모와 어떤 문제가 있었을수도있겠네요 그냥 두세요 가만히 있으시는게 모로봐도 나을듯합니다
yuib (글쓴이)
6달 전
@wanttobeok 님 말이 맞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안하고 싶은데 몇번을 어렸을때부터 고쳐 먹었는데도 이렇네요 .저도 제가 한심합니다.몇년동안 상황에 진전이 없어서 정말 답답해서 썼습니다. 고등학교때는 친구도 많았습니다 근데 재수학원가서 다 단절된것같습니다 이것도 제 추측이지만요. 오빠는 성인이지만 오빠가 성인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아빠도 가끔가다가 심각한욕을하셨지만 그냥 다른 가족처럼 혼내는것입니다.제가 말을 좀 오해하게했네요.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yuib (글쓴이)
6달 전
@wanttobeok 그런가요 현실적인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ashjf
6달 전
@wanttobeok 말한번 찰지게 잘하시네요ㅋㅋ내가족한테 하고싶은말이다ㅋㅋ
wanttobeok
6달 전
@yuib 아뇨 저도 좀 감정적으로 쓴부분이 있는것같아요 스스로를 한심하게 여기실필요는 없고 이제라도 오빠를그렇게 보지않으시면되죠 사이에 껴서 많이 힘드시겠어요 원래 중간에 끼면 하소연은 하소연대로듣고 눈치는 눈치대로 보는게 너무 힘들죠 그런데 저 상황에서는 뭘 잘못건드렸다간 님도 휘말릴수있으니 하소연같은건 하지말라고 듣기싫다고 못박거나 계속 회피하시고 최대한 스트레스받을 상황을 피하시는 수밖에 없어보이네요...힘내세요
ashjf
6달 전
처음본 남한테 어떻게 대합니까? 어렵게 기분상할까 조심조심대하죠? 남보다 가족이 더 소중하다면서 왜 남을 더 소중히 대합니까? 남한테 하듯이 존중 배려 예의 차리고 선지키세요 선넘으면 욕먹을각오하고 선넘으세요 남한테 할수있는 행동만 오빠한테 하세요
wanttobeok
6달 전
@ashjf 가족이라지만 감옥같은 가족은 어디나있네요ㅎㅎ...
yuib (글쓴이)
6달 전
@wanttobeok 감사합니다 저도 새벽이라 많이 심란했던것 같습니다
yuib (글쓴이)
6달 전
@ashjf 그런가요 엄마를 보니까 마음이 아파서요 오빠한테 뭐라고 말하진 않지만 오빠가 걱정되어서 뭐라고 물어보고싶은데도 못하는 상황이라 답답했던것 같습니다 선넘지 않겠습니다 새벽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