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동생이 너무 대듭니다.엄마 아빠가 오냐오냐 해주니까 세상이 만만한가봐요.맨날 동생과 싸우면 "넌 동생이랑 싸우고 싶니?"라는 말은 필수이고요.
짜증나요 그냥 모든게 너무 힘들어요 다른 일로는 두통,스트레스,우울,심지어는 ㅈㅎ 생각을 하기도 하고요.아빠는 무조건 동생편.남매중에 제가 유일한 여자 언니라 제 물건은 동생에게 뺏깁니다.한대 쥐어박으면 뭐하냐고 소리치는 엄마아빠가 싫습니다.그래도 전 밖에 나가면 스트레스가 풀리는데 밤에는 밖이 어둡다고 못 나가게하니까 더욱 짜증과 스트레스가 쌓입니다.오빠들은 매일 시비 걸지 짜증내지 미쳐가고 있는 제가 불쌍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