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을 대할때 너무 긴장되고 부담스럽고 두려워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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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이성을 대할때 너무 긴장되고 부담스럽고 두려워요
이런 말 하기 정말 부끄럽긴 한데... ㅠ 저는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아싸 ***예요 가까이 지내는 가족들도 여자 수가 훨씬 많고 어렸을 때부터 소심한 성격 탓에 다정하고 착한 여자 친구들이랑만 같이 놀았어서 그런가 자연스럽게 남자를 대하는게 너무 어려워진 것 같아요... (또래 남자아이들은 대부분 거칠거나 말을 툭툭 뱉는 경향이 있어서 제 성향이랑은 좀 안 맞았거든요...) 카페에 가거나 물건을 구입할 때에도 젊은 남자직원이 있으면 무서워서 피하게 되고 병원에서도 남자 의사분밖에 없다고 하면 진료를 아예 받지 않고 그런 적이 많아요 제가 신체적인 콤플렉스가 조금 많은데 (체형, 흉터 등) 반 남자아이들이 제 뒷담을 까다가 제 친구한테 걸려서 친구한테 그 얘기를 건너건너 듣게 됐을 때 상처를 엄청 많이 받아서... 그때부터 점점 심해진 것 같아요 남자애들 무리 수가 꽤 많았는데 남자애들 대부분은 저를 그렇게 생각하겠구나 싶어서요 초등학생때도 남자아이들이 벌칙으로 제 머리를 쓰다듬고 가거나 (근데 제 머리를 쓰다듬던 애 표정이 뭔가 쓰레기를 맨손으로 집는 듯한 표정이라 지금까지 그게 엄청 상처로 남아있어요...) 항상 질나쁜 벌칙의 대상이 저였던 것 같아요 왜 여자애들끼리도 반에서 제일 못생겼거나 싫어하고 기피하는 남자애들한테 장난으로 고백하라거나 손 잡는다던가 껴안고 오라던가 이런 장난 자주 하잖아요... 제가 그 싫어하는 대상이었던 것 같아서 생각하면 할수록 자존감이 낮아지는 기분이에요 주변에 남사친이랑도 허물없이 친하게 지내는 여자아이들 보면 너무 부럽고.. 단순히 남자친구 여자친구 이런 문제가 아니라 남자랑도 스스럼없이 장난치고 얘기하는게 부럽더라고요 다들 대인관계에 문제 없이 이성이랑도 친하게 지내는데 저만 이런 것 같아서 부끄럽고 싫어요 어떻게 고쳐나가면 좋을까요... 도와주세요 ㅜㅜ 앞으로 사회에 나가면 불가피하게 남자랑도 많이 마주칠거고 그때마다 아무말도 못하고 회피하기에는 상대도 민망하고 기분 나쁠 것 같고...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많이 생길텐데... 생각하면 할수록 두려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스트레스콤플렉스
전문답변 추천 1개, 공감 3개, 댓글 1개
skyui
2달 전
(전 남사친이 없...)ㅠㅠ 넘 복잡하게 생각 안해도 되는 일이에요. 이성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이성 친구는 걍 편안한 친구처럼 대하면 돼요. 여사친이랑 똑같아요.남자 앞에서 긴장을 풀고 싶다면 쉼호흡과 물 한잔을 마시고 편안한 태도로 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