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은 항상 내가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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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4달 전
부모님은 항상 내가 원하는 건 하라는 말로 회피한다... 한번도 제대로 된 조언같은건 받아본 적이 없다. 지능이 딸려서 왜 학교를 다니는지도 몰랐는데 대학을 가야하기 때문이였구나... 알고나서도 달라지는 건 없다. 난 공부를 오래전에 놔 버렸다. 재학기간내내 친구하나도 없었고 고등학교 졸업을 하고나서는 폐인에 백수가 되어버렸다. 부모님은 날 보고 회피하신다. 너무 어려운가 보다. 나도 내가 어렵다. 솔직히 많이 원망이 된다. 내게 많이 무관심하셨다. 우울증이 걸려도 집에 놔두기만 하고 뭘 하라고 잔소리 조차 안하신다. 날 배려하는 걸 알지만 평생 이렇게만 살으라고 하는 것 같아서 너무 비참하다. 벌써 집에 틀어박힌채로 몇년이 지났는데도 아무도 신경을 안쓴다. 잔소리 조차 안한다. 미치겠다. 이대로 쓰레기처럼 인생을 마감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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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hj7
4달 전
저도 부모님께 조언을 못들어서 원망할때도 있었어요 그런데시간이 지나고 보니까 사실 유튜브에 조금만 검색해도 나왔는데 부모님이 바쁘게 사시는걸 알고있었는데 자기일하기도 바쁜데 부모님세대와 내세대가 다르니까 모르는게 당연한거고 그저 아무것도안하고 부모님께 바라기만 하고 누군가해주길 바라기만했었던게 아니었나 싶더라고요. 무언가 시작하는게 두려운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알고보면 그 무언가는 그렇게 어렵지않아요 해볼만해요. 성공한사람들이라 대단한사람들이라 할수있었던게 아니에요. 그저 어려울거라고 힘들거라고 짐작했기때문에 시작하기도전에 포기해버린게 아닐까요? 물론 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말이라 별 도움안되겠지만 뭐라도 힘이 되셨으면 하네요.
비공개 (글쓴이)
4달 전
@rdhj7 답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유튜브에서 관련 영상을 많이 보는데 그걸 보면서도 이것저것 따지면서 이건 이래서 안돼 저건 저래서 안돼 이러고 있네요... 뭐라도 해야하는 걸 알고 있는데 하지 못하고 이런 제 처지가 비참해서 괜히 부모님 사정을 알고 있으면서도 원망을 하게 되요.. 그래도 부모님이 제 인생을 살아주시는 건 아니니까 뭐라도 해야 겠지만요. 아직은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진심어린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rdhj7
4달 전
힘내시길바랄게요!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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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4달 전
부모님의 기대가 마카님을 힘들게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당신은 할 수 있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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