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한테 집착하기 싫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막 21살이 되었습니다 저도 저를 이해가 할 수 없어서 여기서라도 조언을 좀 들어보고싶어요
저는 좋은 사람을 만나고 있지 않아요
툭하면 여자 문제로 저를 힘들게 했고 세 번의 바람으로 인해 신뢰를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어요
하지만 너무 좋아하는 마음에 받아주다보니까 이상한 버릇도 들었어요 혼자서 잠들 수가 없는 지경에 이르렀고 가끔씩 자리를 비우거나 제 옆에 있지 않으면 심리적으로 너무 불안해졌어요 지금도 마찬가지에요 옆에 얘가 없으면 안될 것 같고 없으면 무섭고 눈물도 나게 됬어요 저는 전혀 누군가에게 의존적인 성향이 아니었는데 유독 이 사람한테만 그래요 이러는 제 자신이 너무 싫고 헤어지지 못하는 제가 너무 싫어요 제가 잘못일까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잘못되었는지도 모르겠고 어디부터 고쳐나가야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이유라도 알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