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801 자기분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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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ingforself9
2달 전
220801 자기분석[욕구 사이에 갇힘] 오전6시10분에 모닝샤워를 시작했다 아침부터 이상감정이 탐지되었다. 그 느낌은 큰일이 닥칠것 같은 느낌과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함속에 갇힌느낌이었다 . 나는 이 감정을 "큰닥이못저못"이라고 라벨링 하였다. 나는 큰닥이못저못을 손에 쥔후 옆에 내려놓았다. 출근준비를 마치고 아내를 불렀다. 어제밤 잠결에 아내가 내 귓가에 뭔가 큰일을 이야기한것 같은데 내가 잠결에 잘 듣지 못해서 다시 물어보려고 부른것이다. 아내는 오지 않았다. 나는 잠시 시간을 멈추었다. 가볍게 눈을 감았다. 눈을 뜨려고 했을때 떠지지 않을 장도의 무게로 감았다. 나는 "큰닥이못저못"을 떠올렸다. 나는 그 감정을 압축하여 "큰못"이라고 다시 라벨링하였다. 큰못이 나를 초조하고 불안하게 만들어 어찌할바를 모르는 느낌을 줬다. 그 느낌은 나의 욕망과 처벌공포 사이에 갇힌느낌이었다. 큰못이 나에게 안전하지 못하다는  느낌을 주었다. 나는 그것이 불안임을 알아차렸다. 이러다가는 앞으로 큰일이 들이닥칠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나는 큰못 속으로 몰입하며 파고들어갔다. 이미지나,영상이나,스토리를 떠올렸다. 아버지가 떠올랐다. 아버지가 나에게 뭔가를 일을 시켰다. 나는 친구들하고 놀고싶었다. 나는 그일을 빨리 끝마치고 놀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 일을 후다닥 끝마치고  나가려고 하였다. 불호령이 떨어졌다. 내일이 추가된 것이다. 추가된일은 내가 놀기위해 서둘렀던 속도가 반영되어 산더미같은 분량으로 나에게 주어졌다. 아버지는 나에게 놀게해줄 생각이 없었고 나에게 일을 시키고 싶은 욕구만 있었다. 나는 일하고싶은 생각이 없었고 놀고싶은 욕구만 있었다. 두개의 욕구가 충돌한것이다. 나는 좌절했다. 열심히 해도 다 못할 분량이었고 다 해도 새로운 일이 추가될 상황에 갇혀있었다. 나는 화가 났다. 그러나, 내가 왜 화가나는줄을 몰랐다. 이제와서 보니 나는 놀고싶은 욕구가 좌절되어 화가난 것이었다. 화는 욕구를 해결하라고 보내어진 신호였다. 나는 그 신호를 억누를수밖에 없었다. 나의 분노는 나의 욕망과 아버지의 욕망사이에 갇혀서  수용되지못한 욕구는 오십년동안 상처로 남아있었던 것이다. 오늘 나의 딸이 중첩된 상황에 놓여있음을 알아차렸다. 욕망과 욕망사이에 갇힌구조가 나의 상처와 닮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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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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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2달 전
전과 다르게 일상생활이 불만스럽고 싫증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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