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 걱정과 친구들의 유혹에 너무 힘들어요
저는 제작년즈음부터 부모님의 폭력과 욕설로부터 굉장히 스트레스를 느꼈어요 정말 죽고싶을만큼 힘들고 괴로웠어요 그런 저의곁엔 언제나 친구들이 있었어요 소위 말하자면 '불량아'였어요.
가족들의 곁을떠나 언제나 제곁에있어줄것같은 친구들의 곁에서 몸에 안좋은걸 시작하고 부모님께 반항을 시작했어요 부모님께 어떨땐 이런말도 내뱉었습니다 "난 엄마아빠가 나한테 했던 짓들처럼 내가 나중에 크면 나도 엄마아빠한테 똑같이 되갚을거야 정말 죽여버릴거야" 이런말을 하며 부모님마음을 썪였어요
아동학대로 인해 너무 두려웠는데 경찰에 신고를해도 귀가조치를 했고 집에 있었어요. 너무 어린 나이에 저는 죽기보다 무서운 집에서, 방안에서 하루를 보내고 자해를했어요 저는 집에서 항상 이런생각을 했어요'어떻게 날 때린사람과 한 집에서 같이 지낼수 있을까' 라고요.
그러고 또 집을나가고 세월은 흘렀어요. 부모님은 애타게 저를 찾으셨죠. 시간이 조금 지나니 부모님을 절 찾지 않으셨고 저는 저의 불량친구들과 불량하게 하루하루를 지냈죠.
결국 전 우범으로 소년재판을받고 오랜 시간동안 보호처분을 받아 사회가아닌 시설로 옮겨졌어요. 저는 시설에서 너무 억울했어요. '이게 내잘못인걸까 날때린 가정속에서 도망친게 잘못일까' 이생각을하며 모든게 내잘못이다 생각하며 죄책감에 빠졌어요.
그치만 그 죄책감은 얼마가지 않았어요. 시설에서 또 불량한 아이들과 어울려 사회에서에 익숙한 모습으로 돌아가 욕설을하고 시설내 규칙을 어겼죠. 제가 그런 행동을한건 제 잘못도아닌데 왜 갇혀있을까 라는 생각때문에 사회에서의 나쁜아이로 돌아갔어요
그리고 시설에서 몇개월 뒤 부모님께 편지가 왔습니다
엄마야
딸 잘지내? 그곳 생활은 어떨지 참궁금해
우리 딸이 밥을잘먹고지내는지 잘웃는지 걱정되네
이제 엄마곁으로오면 남부럽지않은 엄마와 딸이
되자 사랑해
이렇게왔어요 그편지를보고 한참을 울었어요. 우리엄만 원래 이랬던 엄마가 아닌데 왜이렇게 변화한거지? 이생각을 하면서 제가 밖에서 불량친구들과 불량한 나날을 보냈을때 엄마가 애타게 기다리고 엄마가 바뀌려고 노력했는지 알수있었어요
제가 시설밖으로 나오고 집으로 정말 오랜만에 귀가했어요 엄마의 모습은 몰라보게 바뀌었어요 몸무게가 15키로나 빠졌고 힘없는 모습이었어요 그 순간 미안한 마음이 너무 들었어요 우리엄마가 정말 힘들었을모습을 생각하니 너무 눈물이 났어요
전 그생각이 든 후부터 변화하려 노력했어요 부모님이랑 하루가다르게 점점 친해졌고 부모님이 먼저 선뜻 변화해주신 덕분에 저도 이제 학교를 가려 노력하고 불량교우와 연락을 끊기 시작했어요. 그치만 너무 친구들이 보고싶고 나가서 또 몸에안좋은걸 하고 싶었어요.
그치만 꾹 참고있는데 전 어느날 친구를 만나러 나가서 외박을하고 집에들어갔어요. 그날은 부모님이 저에게 뭐라하지 않았어요. "잘놀다왔어? 늦게다니지마" 이러시는 모습에 깜짝놀랐어요. 원래였다면 어딜돌아다니냐며 소리를 지르실 엄마인데.. 너무 바뀐 엄마의 모습에 감동과 슬픔이 밀려왔어요.
그 후로 전 효도를 하고 공부를 하고싶어했어요. 근데 제곁에 친구들이란 다 불량한친구였어요. 그 친구들과 연락을끊고 나무가 돼는 제가 돼면 좋겠어요.
예전부터 제가 힘든일이있을때 제마음을 몰라주고 뭐라하시는 부모님보다 그냥 저의 모습을 알아체시고 힘들었구나 하고 안아주실 부모님이 필요했지만 지금은 곁에계시니 친구들을 곁에 두지않고 저에게 더욱 도움이돼는 멋진사람들이 곁에있으면 좋겠어요.. 유혹속에 빠질까 너무 두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