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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육아
ABCDEFGHIJL
6달 전
주변에서는 다들 남편과 그만 만나라고 하는데 어쩌죠..?
안녕하세요 저는 17살에 임신을 해 18살에 아이를 낳아 한 아이에 엄마가 되었습니다. 남편은 22살이며 저는 18살 입니다 남편쪽 부모님이 별다른 말씀이 없으셨지만 저희 쪽 부모님은 화를 많이 내셨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애기를 보면 굉장히 이뻐하시고 좋아하십니다 출산 후 친정에서 지내다가 남편이 원래 직장을 다녔다가 안맞으면 그만두고 이런 사람이라 엄마도 그 모습을 보기 싫으셨는지 나가라고 해서 남편 아버님댁으로 들어와 살고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남편은 똑같습니다 다녔다가 그만두고 이런식이에요 몇번 이야기 해보아도 잘 다니겠다 하는데 이젠 믿음이 가지않습니다.. 남편도 남편대로 문제지만 남편이 착하고 다정한건 엄마가 굉장히 좋아하십니다 하지만 성실하지 않다고 이유로 굉장히 싫어하시구요 제 주변 가족들도 다 헤어지라고 하지만 저는 그럴 수 없습니다 저는 헤어지려면 혼자 엄마한테 가야하거든요 어떻게 제 아이를 두고 혼자 새인생을 살 수 있나요 저도 엄마 아빠가 이혼을 하셔서 엄마가 없고 아빠가 없는 기분을 너무 잘 알기에 내 자식은 그런 기분을 그런 느낌 조차도 경험하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주변 가족들은 저런 남편 때문에 다들 헤어지라고 하십니다.. 이것또한 문제지만 함께 살고 계신 아버님 때문에도 스트레스를 너무 받습니다 그냥 기본적인 예의가 없으신 분이에요 저희 방을 노크도 없이 막 들어오시고 저와 남편이 자고있는데도 애기를 보시겠다고 노크 없이 문을 벌컥벌컥 열고 들어오십니다 그러면서 매일 아침마다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저희가 주방으로 밥을 먹으러가면 그 사이에 또 저희 방을 막 들어가시고 저는 제 방에도 편히 잠을 잘 수 없습니다 여름이라 더워 죽겠는데도 이불을 덥고 잡니다 원피스를 입고 자는지라 또 언제 아버님이 들어오실까 하는 불안함 때문에 이불을 덮고 잡니다 저희 애를 그냥 마음대로 안고 자기방으로 가시고 그럼 저희가 뭐라고 하면 할아버니가 손자랑 좀 놀겠다는데 왜그러냐 하시면서 화를 내십니다 날씨 좋은날엔 저희 밥 먹고있으땨 저희 모르고 유모차를 끌고 나가시고 유모차를 끄시면서 담배도 피십니다 저희가 수 차례 애기 앞에서 담배 피시지 말라고 얘기를 했는데도 바람이 다른쪽으로 분다며 계속 피십니다 그럼 저는 유모차를 확 대리고 들어가버립니다 그런 아버님이랑 사는게 너무 스트레스 입니다 그렇다고 이사를 가기엔 돈도 없고 남편이 빚이 있어서 이사를 가면 월세내고 관리비내고 그런 형편이 되지 않습니다 친정에서는 혼자 와서 새인생 살아라 하고 시댁에서는 이것도 스트레스를 받아 쌓이고 쌓여서 가끔 이불속에 들어가 웁니다 저는 이런 상황에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 지치고 힘들고 진짜 차라리 나 하나 없어지면 괜찮겠지라는 생각도 하루하루 수십번씩 듭니다
불안의욕없음우울스트레스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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