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진짜 믿었던 친구들하고 며칠전에 다 싸웠는데 저희가 5명인데 걔네가 노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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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ji0927
6달 전
제가 진짜 믿었던 친구들하고 며칠전에 다 싸웠는데 저희가 5명인데 걔네가 노래방에서 자기들끼리 둘 둘 짝지어서 노래부르고 저는 혼자 있고 자기들끼리만 놀고 웃고 그래서 제가 너무 힘들어서 혼자 울고있다가 제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사과를 여러번 해서 다시 화해를 했는데 친구들이 제가 포함되어있는 방을 다 나가고 제 연락도 안보고 자기들끼리 사진찍어서 인스타 스토리에 올리고 그러네요.. 요즘 너무 힘들어요.. 제가 급하게 다른학교 친구들에게 말하니까 다른학교 친구들하고 조금씩 같이 다니고는 있는데 아무래도 다른학교다보니까 만나기도 어렵고 시간도 안맞고 그리고 그 친구들도 자기 학교에 자기 친구들이 있는데 제가 끼기도 애매해서.. 그리고 저희 학교에는 학생 수도 적은데 다 무리지어다녀서 새로 사귈 친구도 없고.. 다른학교 친구들한테 너무 의지하게되고 그 친구들이 연락이 잘 안돼면 괜히 또 버려지는 느낌이 들어서 불안하고 초조하고 맨날 그래요.. 전학은 가고싶어도 못 가고 맨날 엄마 아빠 몰래 밤에 울다가 자고 또 아침에 일어나면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우울해져서 또 몰래 우네요.. 저 혼자 계속 중2가 되면 새 친구가 생길거라고 희망을 가져놓고 그 희망도 얼마 안가서 없어져버리고.. 분명히 좋은친구들은 많은데 왜 학교에는 제 편이 없을까요..? 너무 힘들어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저 좀 도와주세요 그냥 말 한마디만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6개,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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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친구관계로 힘들어하는 마카님께
#친구 #관계 #불안 #우울
마카님 안녕하세요. 마카님의 사연을 읽고 답변을 남깁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마카님께서 친구들과 갈등이 있었는데 제대로 관계가 회복이 되지 않았군요. 은근히 나를 따돌리는 것 같아서 힘든 마음에 먼저 화해를 신청했는데도 상황이 잘 풀리지 않아 마음이 더 힘들어졌을 것 같아요. 믿었던 친구들과의 관계가 나빠지고 학교에서도 이미 다들 무리가 형성돼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기도 어렵게 느껴지니 정말 막막하고 괴로우셨을까요. 학교에 있는 시간이 정말 힘들게 느껴지고 혼자 있게 되는 상황이 버티기가 너무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중학생 때 친구 관계는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될 만큼 크게 느껴지죠. 때문에 친구 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마음이 너무 힘들어지고 계속 그 생각만 나고 친구에게 버림받을까봐 두려운 마음까지 들 수 있어요. 마카님께서도 내가 친구들에게 버림받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많이 불안하고 우울해지셨던 것 같아요. 하지만 마카님은 버림받을만한 사람이 아니에요. 마카님은 먼저 사과할 줄 아는 용기를 가졌고 내년엔 다른 친구들을 사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줄 아는 사람이에요. 지금은 마카님께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지만 이 힘든 순간은 먹구름일 뿐이에요. 먹구름은 언젠가는 지나갈 거에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관계라는 것은 좋을 때도 있고 안 좋을 때도 있습니다. 모든 고민은 관계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을 만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관계입니다. 그만큼 나에게 영향을 많이 끼치고 정답이 없는 것이기 때문이에요. 친구 관계에서 갈등은 피할 수 없는 부분이에요. 때로는 내 생각보다 잘 풀릴 수도 있고 때로는 잘 해결이 안 될 때도 있어요. 하지만 이 관계는 내가 앞으로 만나게 될 수많은 관계 중 하나일 뿐이고 이 관계가 잘 안 되더라도 큰 일이 나는 것이 아니에요. 누구나 성장하면서 이러한 갈등을 겪게 됩니다. 그리고 상처받고 회복하면서 성장하게 되죠. 마카님도 현재 성장통을 겪고 계신 것 같아요. 너무 힘들 때는 부모님께 또는 다른 친구들에게 이야기하고 위로받는 것이 중요해요. 힘들 때 혼자서 고민하면 문제가 더 크게 느껴지고 고통도 더 커지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며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나를 위로해주는 사람들과 나를 즐겁고 편안하게 하는 시간에 집중을 하면 이 힘든 시기가 조금은 더 빨리 지나가게 될 거에요.
마카님의 이야기를 조금밖에 듣지 못하여 짧게 답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다른 고민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마인드카페의 전문상담사를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shinepre
6달 전
저처럼 친구 없이도 잘 지내는 사람이 될 수 있으면 가장 좋겠죠. 하지만 어려우시다면 반에서 좀 소외된 친구(아싸님들)에게 관심을 보이고 질문을 던지면서 친해지자고 어필해보는 건 어떨까요? 보통 그러면 다들 어색해하면서도 받아주더라구요. 그럼 팟팅! 기죽지마요 쓰니님.
Samak5108
6달 전
나도 그랬는데...시간이 많이 지나고 보니까...그게 아무것도 아닌게 되더라구요...정어리때를 보세요...죽기살기로 뭉쳐다닐려고 애를쓰지만...뭉쳐있어봐야 돌고래 먹이나 되고 말지요...무리에서 벗어나 혼자 자유로워지는걸 생각해 보세요...혼자 있어도 완벽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으면...주변에 마구 모여드는 친구들을 발견할 수 있을거예요...좀 더 나중에는 친구들이 귀찮아지기도 할거예요...그러니 너무 슬퍼 말아요...우리 모두는 혼자라도 완벽한 존재니까요...음...다만 조금 심심하긴할거예요...
question12
6달 전
학생이신거 같아요 글을 보니 외로움도 많이 타시는거같구 근데 전 지금 학창시절 돌이켜보면 놀고 웃고 하는 시간들도 추억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 시간에 차라리 내 자기계발 했으면 지금보다 더 좋은 위치에 가있을거 같다는 생각도 많이 해요. 학창시절은 짧지만 그로인해 걸어야 할 사회생활은 더 길어요. 지금 당장은 힘들고 외로울때 웃을 친구 하나가 더 소중하겠지만 앞에 시간에는 문제하나 더 풀고 더 높은 위치로 한발짝 한발짝 준비하는게 더 좋을 수 있어요. 차라리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공부에 집중할 시간 생겼다! 하고 공부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힘내세요! 잘 해낼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