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혼자라는 말이 넘 콕콕 박히는 날이에요. 사람에도 그렇지만 물건도 그렇고..애정 못 느끼겠어요.
반짝거리는 타임라인처럼 관심이 갈 뿐인거지 어디에도 깊은 애정을 주기가 어려워요.
재밌다 ..재밌으니 더 원하고 해보고싶다고 까지 생각은 안들거든요..
하고싶다 갖고싶다는 열정이나 욕구있는 사람이 부러워요
저걸 그렇게 갖고싶을까 하고싶을까..
단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그순간 하고 싶은건 하긴하는데
맥이 풀린다는 느낌을 자주받는거 같아요.
가슴어딘가 뻥 뚫려서 추운것도 같고..
그걸 채울수있는게 뭐가 있을까요.